별채공사도 마무리 됐고...
부모님의 시골집 방문은 아빠의 출근 일정으로 서울로 돌아오시는 날짜가 이틀 당겨졌다.
스프링쿨러로 찍찍찍....
스프링쿨러를 선물해 주신 지인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잉크꽃...
시골집 마당~
작다면 작고 넓다면 넓은 공간에서 이렇게나 다양한 꽃들이 피고지고. 피고지고...
이런 것들이 소소한 행복 아닐까...?? 생각해본다.
대봉감나무 새싹은 보면 볼 수록 웃기네... :D
아빠의 배롱나무...
시골집 마당엔 꼭 그렇다 할 수는 없지만,
식구들마다 심고 심어한 나무들을 한 그루씩 심는 중이다.
예를 들면~
아빠는 배롱나무
엄마는 대봉 감나무
나는 앵두나무...
.....
내년에도 다른 나무들을 심을 생각이다.
겹벚꽃이랑 사과나무도 심고 싶은데...
배롱나무에도 새싹이 났다.
귀엽네....크크크 :D
나무들이 아직 아가라 너무 웃기다.
허수아비 윌슨은 답답하겠네,,,,;;;;
내가 가면 벗겨줘야겠다.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듯한 시골집...
5월말이면 활짝 피지 않을까???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버텨주기를...
꾸미기 진행중인 별채...
서울집에서 가져간 소품들...
갓꽃...
뽑지 않고 그냥 두었어도 예뻤을 것 같은데~
5월말이면 장미도 만개 할 것 같다.
이번껀 놓치지 않을래 ㅠ,.ㅠ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나무(?)가 앵두나무다.
앵두나무는 나의 요청에 의해 심은 것!!!!
새싹도 많이 나오고 기특하다.
원래 약 20여년 전 시골집 대문 한켠엔 무지무지 커다란 앵두나무가 있었다.
대문 한쪽이 다 가려질 만큼!!!
그런데 이곳에 사셨던 할머니 식구들이 동물을 키운다며 베어버린 것으로 알고 있다
ㅠ,.ㅠ 흑...
패랭이꽃도 꽃 필 듯...
꽃향유...
딸기가 주렁주렁...
시골집은 어디 한 곳 빠지지 않고 다 그립고, 예쁜 것 같다.
작약... 5월말~ 기대해 볼께~!!!
수선화는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그립다. 시골집.
버즈!!! 곧 만나!!!!
[전원생활] 한적한 시골집 풍경 # 이런게 소소한 행복 # 시골집 별채 2019.05.06 (열째날 / 9박10일 /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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