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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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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덩케르크,,, 제 2차 세계대전 덩케르크 철수작전 2017 덩케르크,,, 프랑스 북부 노르파드칼레(Nord-Pas-de-Calais) 주 노르(Nord) 데파르트망에 있는 도시로, 제 1차 세계대전 중에는 해군기지를 이루어 독일군의 포격을 받았으나 점령되지는 않았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인 1940년에는 유명한 철수작전이 있었다. 그것이 덩케르크 철수작전이다. 덩케르크 철수작전은,,, 1940년 5월, 독일군은 프랑스-벨기에 국경지대의 프랑스 방어선을 돌파하고 그대로 영국 해협을 향해 서쪽으로 밀고 나갔다. 그 과정에서 연합군은 둘로 갈라졌고, 영국군은 퇴로를 차단 당한 채, 해안에 고립되고 말았다. 영국군 사령관이었던 육군 원수 고트 경은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병사들을 구출하는 것이라고 결론내린 뒤,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 해안으로부터 철수 계획을..
[코엑스 / 별마당도서관] 찜통 더위 피해 북캉스 떠나자 # 별마당도서관 # 코엑스 스타필드 # 토크콘서트 # 카카오프렌즈샵 2017 요즈음 핫한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폭염주의보다,,, 폭염특보다,,, 날씨가 점점 더워질 수록 더 많은 사람들로 북새동을 이루는 곳이다. 이름하여,,, "북캉스"하기 좋은 곳이다. 시원한 곳에서의 책 한권의 여유. 삼성역 / 코엑스. 워낙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책 읽을 여유가 생길까 싶지만,,, 한가지 팁을 말하자면~ 위드미 편의점과 초콜릿 카페 중간에 위치한 자리는 좀 조용한 편 같다. 바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윗층 자리. (전체적으로 윗층이 좀 여유롭다) 편의점은 정말 깜짝 놀랐다. 모든 것이 최신식. 정말 이 곳이 편의점 맞나 싶었다,,, 사실, 책 읽으러 오시는 분들보다는 사진찍으로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해리포터 영화에서 본 듯한 장면 같기도 하고..
[일상 / 방울토마토 키우기] 우리집 작은 텃밭 # 방울토마토 키우기 #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 Part3 2017 방울토마토 키우기 두 번째 이야기,,, http://frog30000.tistory.com/9240 언제 방울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려나,,, 했는데, 어머나??? 예쁘기도 하지 :) 사실, 하루 이틀 더 두어 숙성 시켰어야 했는데, 너무 기쁜 마음에 따서 먹어버렸다 :) 하하하~ 음음음,,, 꿀맛!!! 지난 밤, 큰 비가 지나갔다. 밤새 천둥이 치고, 요란스런 비가 내렸더랬다. 물방울도 주렁주렁,,, 난 요런 풍경도 참 좋아한다. 비 오는 날의 출사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안쪽에도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가 숨어있다. 이 녀석은 조금 더 숙성 시켜야겠다. 그,,,런,,,데,,, 이상하다. 방울토마토 키가 왜 이렇게 작지??? ㅡㅡ;; 한달 동안 아파서 키가 못 컸나?? 아니면, 원래 쪼꼬미인..
[일상 / 방울토마토 키우기] 우리집 작은 텃밭 # 방울토마토 키우기 #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Part2 2017 "방울토마토" 키우기 첫 번째 이야기,,, http://frog30000.tistory.com/9239 하루가 다르게 쑥쑥쑥~ 자라고 있는 방울토마토 :) 라동이도 깜짝 놀랐다지요~!!! 계속해서 꽃도 피고,,, 방울토마토도 맺히고,,, 어느 정도 자랐다고,,, 잎에서도 줄기에도 방울토마토 향기가 솔솔솔,,, 음~ 싱그러운 향기가 좋군 :) 잠시 방울토마토 점검~!!! 모두 다섯 그루입니다. 한가운데 끼여서 잘 자라지 못한 막내만 빼곤 그럭저럭 잘 자라고 있다. 2017년 07월 02일 시간이 흐르고,,, 이젠 제법 방울토마토 같은(?) 면모를 갖추고~ 인생 별거 있나??? 이런게 사는 재미지,,,, 요즘,,, 조금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사실 난 그랬다. 인생 별거 있는 줄 알았지,,,;;;..
[일상 / 핸드메이드 스타일 레스토랑 - 산토리니의 아침]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산토리의 아침 돈까스 2017 지난 봄, 또 카페가 생기는가봐~ ,,,했던 곳에 핸드메이드 스타일 레스토랑 "산토리니의 아침"이 생겼다.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있는 곳에 같은 상호의 식빵집이 있는데, 분위기가 똑같다.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다. 요 가게 앞을 지나면, 예쁘고, 상큼한 인테리어에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분위기다. 음,,, 여심저격 레스토랑? 아니면 연인저격 레스토랑? 일반적인 가정집이 밀집한 지역에 이런 레스토랑은 신선하다. 요즈음 그래서 상수동이랑 망원동 일대가 뜨는가??? 안쪽으로 들어오니, 분위기는 더 좋다. 정말로 산토리니에 가면 이런 느낌이려나??? 음악도 올드하고, 가게 분위기도 좋은데,,,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은 빵점이다 ㅡㅡ;;; 공장 담벼락에, 학원 버스에,,, 가장 기본으로 주문했다. 잘 모르겠으면, 맨 ..
[일상 / 강낭콩 세 번째 (3년차) 농사] 우리집 작은 텃밭 # 세 번째 (3년차) 강낭콩 키우기 마지막 이야기 - PART3 2017 이젠 "강낭콩 수확"도 막바지다. 엄마께서 정말 슬픈 이야기를 하셨다. 그래서 생각이 많아졌지,,, 사람은 사랑을 주면 줄수록 더 달라며 상처를 주지만, 식물은 사랑을 주면 줄수록 보답을 한다고,,, 강낭콩 키우기 첫 번째 이야기,,, http://frog30000.tistory.com/9212 강낭콩 키우기 두 번째 이야기,,, http://frog30000.tistory.com/9213 지난, 6월 27일 50개 / 7월 2일 64개를 수확한 이후~ 13개를 더 수확했다. 못생기고, 다 자라지 못한 것 하나 나오지 않고,,, 잘 자라 주어서 다행 :) 그 결과물엔 엄마의 큰 수고가 있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젠 정말 끝인 줄 알았는데,,, 아직도 한꼬뚜리 더 남았다. 뽑아 버릴까,,, 했는데~;..
[양평 / 두물머리] 두물머리 둘레길 # 옥수수 # 두물머리 연꽃 # 엄마와의 데이트 PART2 2017 엄마와의 남양주 / 양수리 데이트 PART1 => http://frog30000.tistory.com/9235 다시 양수리 환경생태공원을 출발하여, 두물머리로 가던 길에 양수리정통시장 근처에서 옥수수도 샀다. 두물머리 둘레길,,, 지금이 한창 "연꽃축제"기간이다. 주변 세미원은 "연꽃문화제"라 하여 야간 개장도 하고,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세미원은 옛날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요즈음엔 너무 상업화 된 듯한 느낌의 세미원이라,,, 우리 가족들에게 멀어져 가는 세미원 ㅡㅡ;; 예전엔 1년에 3~4번 이상은 갔었는데,,, 좀 안타깝다. 우리집은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갔던 곳도 여러번 가고,,,) 옛날이 좋았다,,, 라는 곳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런데,,, 이상하다. ..
[남양주 / 북한강 산책] 남양주,,, 물의 정원이 보이는 풍경 # 북한강 # 양수리 환경생태공원 # 옛 중앙선 자전거길 # 엄마와의 데이트 PART1 2017 지금까지 더웠던 날은 그렇게 더운날은 아니었나보다 ㅠ,.ㅠ 매일 매일의 찜통 더위는 1위를 갱신 중인 것 같다. 엄마께선 그러셨다. 이제 당분간 전철로 멀리 나들이 오는 건 하지 말자고. 너무 더워서 숨을 쉴 수가 없으신단다. 나도 마찮가지였다. 하지만,,, 난 계속 나들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지??? 덥다,,, 덥다,,, 이렇게까지 더운 날은 올 들어 처음인 것 같다. 왠만하면 참았을텐데,,, 머리가 많이 아프다. 지난 밤, 서울엔 많은 비가 내렸다. 그 비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도 있는 모양이다. 빨리 복구 되기를 바래본다. 일기예보를 보니, 낮에도 비가 온단다. 드디어 비가 온다고 한다. 비오는 날엔 어디갈꺼라고 했지?? 바로~ "남양주 / 양수리" 어휴휴,,, 그런데~ 비는 한방울도..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어린이대공원,,, 여름 산책 # 능소화 # 연꽃 2017 무척 더운 여름이다. 작년에 최고로 더웠다고 기억하는데,,, 올해도 작년 못지 않게 무덥다. 그냥 덥기만 하면 좋은데,,, 소금 가득한 밥통, 찜통 안에 들어 가 있는 듯한 느낌이 참 별로다... ㅡㅡ;;; 어린이대공원에서도 "능소화"를 만났다. 장맛비가 내려서 능소화는 이제 그만 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아직도 곳곳에서 능소화를 만날 수 있더라,,, 7월 중순,,, 온세상이 초록초록하다. 몇몇 꽃을 제외하면~ 온통 초록만 있는 느낌도 참 좋다 :) 햇살에 지치기 전인 6월부터 7월, 8월초까지의 연초록 풍경이 난 참 좋다. 모과도 가득가득 열렸다. 마치,,, 초록초록 숲으로 갈 것 같은 풍경 :D 단아한 요런 풍경도 참 좋다. 바라보고 있으면,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이다. 보이는 풍경에..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여름 풍경 # 꿈마루 # 카페 자리 2017 올해는 이래저래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자주 찾고 있다. 사실, 내가 태어난 곳도 어린이대공원 후문 근처인데,,, 어린이대공원이 있는 능동에서 계속 살았다면,,, 과연 이 곳에 자주 왔으려나??? 내가 발산동 살면서 우장산 잘 안 가는 것 마냥~ 크크크 이날도 비가 많이 올 줄 알았다. 우산도 가지고 나왔는데,,, 비는 커녕~ 역시나 폭염주의보다. ㅡㅡ;;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 외출하고 싶은데~;;; 올해는 날씨가 나를 도와주지 않는구나 ㅠ,.ㅠ 비 오는 날의 어린이대공원의 산책을 기대했건만,,, 이번에도 실패 ㅡㅡ;;; 7월 중순,,, 배롱나무꽃이 피기 시작할 때다. 이제 막! 한 줄기 피었다. 배롱나무꽃은 담양 명옥헌이 최고였는데,,, :) 어랏?? 레고는 언제 왔지?? 7월 ..
[익선동 한옥거리] 능소화 핀 익선동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 2017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이라는,,, "익선동" 거의 1~2주에 한 번 이상은 가게 되는 곳이다. 자주 가다보니, 변화하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맨 처음 이 곳에 왔을 때는 카페와 음식점 몇몇 곳 뿐이었는데, 요즈음엔 거의 정리가 된 느낌이다. 잡지에도 인터넷에도 여기저기에서 익선동 소식은 거의 매일매일 만나는 것 같다. 그만큼 핫플레이스란 말이겠지!!! 익선동 골목을 지나다 동네 할머니 한 분을 만났다. 할머니께서는 계속,,, "지난 겨울엔 이러지 않았어,,, 봄이 되더니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졌지 뭐야~!!!" ,,,라고 중얼거리셨다. 그렇다. 여긴 단순히 카페거리가 아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거공간인 것이다. 북촌마냥,,, 익선동을 찾을 땐 조용조용해야겠다 :) 카페 마당이 있는~ 익선동..
[경복궁 둘레길 / 청와대 앞길] 경복궁 둘레길 # 청와대 앞길 # 삼청동 # 서울도서관 2017 경복궁 둘레길,,, 1968년 ‘김신조 사건’으로 막혔던 청와대 앞길이 지난 6월26일부터 50년 만에 ‘전면개방’ 되었다. 24시간 전면개방으로 서촌에서 청와대 앞 신무문을 거쳐 북촌까지 갈 수 있다. 경복궁 둘레길 2.7㎞의 연결로 서촌과 북촌으로 바로 이어진다. 그런데,,, 원래 개방 아니었나?? 몇 년 전에 지나가 본 적이 있는데, 경비가 심하다고는 느꼈지만, 지나간다고 특별히 무어라 하진 않지만, 그져 어디 가시냐고 한 번 정도 물었었다. (삼청동 가는 길이라 그 곳에 간다고,,,) 원래 전면 개방이 아닌 곳이었구나 ㅡㅡ;; 난,,, 6월 26일부터 50년만에 전면 개방된다는 뉴스를 보고 그동안 전면 개방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됐다;;; 요즈음 핫플레이스라던데,,, 요즈음 같이 폭염주의보나 폭염..
[카페 / 진저그레스맨] 서촌 진저그레스맨 카페 # 진저맨 얼음이 퐁당 아이스아메리카노 # 미니미 컵케이크 # 통인동 2017 서촌에 더위 먹은 여자라고 뉴스에 나오기 전에~ 카페로 피신해야겠다!!! 상촌재를 나와~ 진저그레스맨 카페로 향한다. 예전,,, 어느 잡지에선가 서촌 카페 소개하는 페이지에서 "진저그레스맨 카페"를 본 적이 있었다. 사진들 중에 눈에 띄는 건,,, 얼음이 "진저맨" 모양이라는 것. 그래서 작년엔가 제작년에 갔다가 (내 블로그에 검색을 해봐도 안 나오는 걸 보니,,, 하하하 포스팅 부재중인가보다;;;) 냉동고가 고장났다고 하여 아쉽게 다른 음료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진저맨 모양 얼음을 만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재방문해본다. 보기에는 이쁜데, 맛은 더 이뻐!!! 음,,, 보기에도 이쁜게, 맛도 이쁜데,,, :) 그 때는 없었던 미니미 컵 케이크,,, 한 입 크기의 컵케이크다. 너무 귀여운 모양에..
[서촌 / 옥인동 상촌재]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한옥문화공간 - 상촌재 # 서촌 # 옥인동 # 통인동 2017 SNS 이웃님으로부터 알게 된 "상촌재" 능소화가 피는 요즈음~ 지난 번 북촌을 이어 서촌에서도 "능소화 찾기 출사"를 해보려던 찰라에~ 함께 가 볼 곳이 생겼다 :) 아침에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일기예보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고 했다. 그래서 많은 비를 기대하고 집을 나섰다. 하. 지. 만... 기대에 빗나갔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란 말은 이런 날씨에 해야 할 말인 것 같다. 제대로 내리지도 않은 비, 가끔씩 찔끔찔끔~ 해는 쟁쨍,,, 습도가 거의 90%를 육박 ㅡㅡ;; 체감 습도는 120%이상이었다. 이런날은 집에 있거나 카페같이 시원한 곳에서 온 종일 시간을 보내는 게 나을 것 같다;;; 고생을 사서했던 그 날 ㅡㅡ;; 다시는 이런 일 만들지 말아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ㅠ,.ㅠ 서촌..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나에겐 가장 재밌었던 마블 영화 2017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파이더맨 / 홈커밍 나에겐 가장 재밌었던 마블 영화. 단, 너무 단순하고, 인물 관계를 너무 억지로 엮었다는 것만 빼면,,, 재미로 볼 만한 영화라 생각한다. 역시 요런 영화는 마음을 비우고, 아무 생각없이~ "시원하게 때려부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보는게 최고인 듯 :) 영화가 끝나고 쿠키 영상이 2개라는 건,,, 누구나 아는 비밀??? 라동이와 함께한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 :) 요즈음 영화관 갈 시간도 없었나봐 ㅠ,.ㅠ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나에겐 가장 재밌었던 마블 영화 2017.07.08
[일상 / 비 오는 날] 시원하게 비오는 주말 # 자리공 이야기 2017 정말 오랜만이다. 이렇게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리다니. 무슨 장마가 이렇게 싱겁냐고 매일매일 투덜투덜,,, ㅡㅡ;; 장맛비라면 이렇게 화끈하게 와야지!!! 오랜만에 시원하고, 느긋한 주말을 보내니,,, 마음에 편안하다. 조금은 늦은 아침 :) 따뜻한 핸드드립커피와 베이글. 난,,, 느끼한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치즈는 너무 좋단 말야 :) 비오는 주말,,, 가끔은 이런 주말도 참 좋아 :) 시원한 장맛비 덕분에~ 조금은 시원해졌다. 엄마께서 그러셨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자리공"이라고,,, 처음 씨앗이 날아와서 싹을 틔웠을 때, "민들레" 인 줄 알고 애지중지 키웠건만,,, 그러는 동안 엄마의 명언이 또 하나 있지,,, "다 키워 놨더니, 남의 자식 아닐까???" 하하하;;; 녀석, 비 맞을까, 거센 ..
[홈메이드 카페 / 핸드드립 아이스아메리카노] 요즘 날씨 실화냐?? # 아이스아메리카노 # 핸드드립 #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2017 헉헉헉,,,헥헥헥,,, 요즈음 날씨 실화냐??? ㅡㅡ;;; 삑삑삑~!!! 일주일에 두번 정도 울려데는 핸드폰 경적음!!! ㅡㅡ;; " [국민안전처] 안전 안내, 오늘 11시 00분 폭염주의보 발령 낮 동안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수분 섭취,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하세요 " 작년이 가장 더운 여름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가장 더웠는데,,, 아마도, 폴란드 친구들이 다녀가서 더워도 정신없이 지나간 탓이려나,,, 난~ 올해가 더 덥소;;; 본격적인 여름은 이제서야 시작이거늘 ㅡㅡ;;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소;;; 휴,,, 덥다,,, 더워~!!! 더울 땐, 아이스크림이 최고지!! 요즈음 거꾸로 수박바. 호불호도 심하고, 역시나 오리지날 수박바가 더 맛있다고들 하던데~ 난, 처음부터 오리지날이 좋았다고!!! 근데,..
[일상 / 강낭콩 세 번째 (3년차) 농사] 우리집 작은 텃밭 # 세 번째 (3년차) 강낭콩 키우기 - PART2 2017 강낭콩 키우기는,,, 앞 페이지에서 계속~ http://frog30000.tistory.com/9212 정말로 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강낭콩엔 충분히 수분이 공급됐다. 촉촉히 젖은 강낭콩 묘목,,, 앞으로도 비가 자주자주 왔으면 좋겠다. (,,,라고 이 때는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너무 심각할 정도로 가뭄이었다.) 2017년 06월 07일 끊임 없이 꽃은 피고,,, 강낭콩 꼬투리가 열린다. 2017년 06월 10일 2017년 06월 13일 2017년 06월 20일 어느날 보니, 강낭콩 묘목만 가을이 왔다. 벌써??? 물이 부족한 건가,,, 걱정을 했지만, 어느 정도 자랐고, 이 정도면 수확해도 되겠다 싶어, 일부를 땄다. 두구두구두구,,, 올해의 첫 강낭콩 수확. 이렇게..
[홈메이드 앵두청] 빨간 색깔의 앵두 에이드가 기대되는,,, 앵두청 담그기 2017 2017년, 올해 두 번째 "과일청 담그기"는,,, "앵두"다. 세종대왕께서 아~ 주 좋아하셨다는 "앵두" 난~ 나중에 시골에서 살게 될 기회가 있다면,,, "앵두나무"는 꼭 심고 싶다. 꽃도 예쁘고, 열매는 소중한 보석처럼 사랑스럽다. 앵두가 정말 크고, 달콤하고, 쌉싸름하다. 앵두는 맛이 참 독특하단 생각이 든다. 앵두를 깨끗한 물에 씻고, 물기를 잘 제거해 준다. 물기를 잘 제거하지 않으면, 숙성되는 과정에서 골가지가 생긴다. 언제나 그랬듯,,, 설탕을 1 : 1 로 넣지는 않았다. 때론 교과서데로 하지 않아도 맛있을 때가 생각보단 많더군;;; 적당량의 설탕을 넣고~ 밀봉을 했다. 그리고 몇 일 전 담근 "개복숭아청" 마냥~ 일주일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로 고고고,,, 앵두청은 더운 여름날 에..
[홈메이드 개복숭아청] 다른 과일청을 잊게 하는 맛,,, 달콤한 개복숭아청 만들기 2017 개복숭아청을 한번이라도 맛 보았다면,,, 다른 청보다는 "개복숭아청 담그기"에 신경을 더 쓰게 될 것 같다. 보통 6월초 즈음이며~ "매실청"을 많이들 담근다. 물론 "매실청"도 맛있지만, 그 맛이 "개복숭아청"을 따라 갈 순 없을 것 같다. 작년부터 담그기 시작한 "개복숭아청" 그 양이 많지 않다는게 조금 아쉽지만,,, 1년 동안 설탕을 대신해 양념으로 쓰고, 시원한 에이드로도 즐겼다. 그 맛에 매료되어~ 올해도 "꼭" 담아야지 했는데, 담을 수 있게되서 다행이다. 예전에 시골에서 어느 분 이야기가~ 복숭아나무가 많아 과실이 많거나, "청"을 담그고 싶다면,,, 복숭아가 연두색으로 자두 크기 만큼 자랐을 때 따다 "청"을 담그면~ 청 중에선 으뜸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냥 먹을 복숭아도 없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