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주변에 보이는 것은 모두 먹을거리... 참나물, 쑥, 머위 등~ 이 곳을 떠나기 전, 선생님께서 골고루 많이 챙겨주셨다. 참나물,,, 쑥,,, 쌉싸름한 머위,,, 커다란 뽕나무에서는 "오디"가 익어간다. 감나무, 복숭아 나무도 보이고,,, 학교를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점심 때가 훌쩍 넘어버렸다. 모두 식사 준비로 바쁘다. 밭에선나물 뜯고, 쌀 불리고, 솥에 불 땔 준비하고~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경복궁] 야간개장 - 경회루 2011
광화문 문화마당 공연을 즐기고,,, 야심한 밤, 경복궁을 찾았다. 2010년 11월 G20정상회의 성공기원으로 건립 615년 만에 야간 개장을 한데 이어 올해,두 번째 야간개장을 한다. ~ 5월 22일(5일간), 밤 10시까지 야간에 공개된다. (경회루까지만) 9시까지는 입장해야 함!! 경복궁 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야경 코스는 "경회루"다. 실제 경회루보다 물에 비친 경회루의 모습이 더 선명하다. 똑같은 쌍둥이 건물이 서 있는 듯한 느낌이다. 모두들 카메라에 담기 바쁜 모습이다. 아름답다, 예쁘다, 신비롭다,,, 이런 말로는 표현이 안될 만큼 놀라운 경회루의 야경 경복궁 야간개장 2011.05.20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페스티발] 에스프레소 - 금석균 2011
종일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공연시간에 가까워져서는 비가 그쳤다. 중간중간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에스프레소 - 금석균의 공연에 딱~ 맞는 듯한 날씨였다. "에스프레소" 향기 같은 공연이었다. 금석균은 김연우, 김범수와 더불어 서울예대 3대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뮤지션이라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금석균의 바로 코 앞에서 마주보고 앉아 공연을 즐겼다. 광화문 문화마당의 묘미가 바로 이런 것이다!!! 금석균 외에 "초콜렛 뮤직" 아티스트들도 만났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봄 BOM과의 튜엣~ 그리고 연주는,,, 민트 "Mint" 어쿠스틱 팝 4인조 밴드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 "사랑했지만",,,,도 불렀다. * * * 공연이 끝나니 8시 50분,,, 공연이 끝나고, 내 발걸음은 자연스레 경복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