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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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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열무 꽃 비빔밥 # 돌과의 전쟁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7 채송화 구경을 하다보니,,, 시간이 후다닥!!! 벌써 점심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전날 한끼 밖에 먹지 못했다는 생각에(인간은 다~ 먹자고 하는 짓이니깐...크크크;;;)오늘은 잘 챙겨 먹어야지 생각한 것이 너무 잘 먹고 있다. 대문 앞에 작은 밭이 있다.그 곳은 이웃 할머니의 밭인데, 배추와 열무가 심어져 있다. 필요하면 한 두~ 뿌리 뽑아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점심엔 열무, 배추, 파, 스팸, 된장, 고추장,,,을 넣고 찌게를 끓일 생각이다.냄비 밥도 하고,,, 쌀을 불리는 동안~ 다시 마당 구경. 마당의 꽃과 식물들은 시시각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계속 바라보다보면 시시각각으로 달라진 모습이 보일 때가 온다)바라보는 재미가 솔솔~ 하다. 점심을 준비하는 중간에 마당에 물도 줬는데,,,어디선가 달팽이..
[전원생활] 채송화가 마당 한가득, 천상의 화원 # 꽃과일샐러드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7 천상의 화원.바로 여기였네!!! 우리 시골집 :D 꽃이 가장 많고, 좋은 시기인 것 같다.때를 잘 맞춰 온 것 같아 행운이다. 아침 6시 30분. 한 시간 정도의 마당 구경을 마치고~아침 준비를 해본다. 오늘도 텃밭에서 상추와 깻잎 득템. 어제도 꽤나 많이 따 먹은 것 같은데,오늘도 한가득이다. 혼자 먹기에도 충분하다. 이른 아침이라 간단하게 꽃 샐러드. 전날 OO분에게 바나나와 사과 및 몇몇 가지 먹거리를 선물로 받았다.그래서 나의 시골밥상(?)은 조금 풍성해졌다. 처음 시골집에 들어 올 땐 1박 할 생각이었기에~먹거리가 좀 부실했다. 먹거리도 조금 더 생기고, 시골집에 더 머물고 싶은 생각에,,,처음 1박이었던 생각이 2박이되고. 3박이 된다. 유채꽃과 장다리꽃으로 풍성하게 데코를 했다. 맨아래는 텃..
[전원생활] 시골집에서의 상쾌한 아침 # 버즈의 프로포즈?? # 채송화가 가득한 마당 # 시골집 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7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5시 30분 기상. 짹짹짹~ 밤에 무서웠냐고요???너무 잘자서,,, 피로가 싹 풀렸습니다. 하하하~;;; 내 집에서 뭐가 무섭다고!!! 아주 포근하게 잘 잤는지,,,중간에 아침인 줄 알고 깜짝 놀라 잠에서 깼더니, 새벽 2시 ㅡㅡ;;; 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려나??새벽이라서 그런가??? 엇,,, 그런데~누구세요??? 어머머머,,, 버즈가 프로포즈를 하네요???하하하;;; 녀석,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습니다.하하하~ 지난 밤 주었던 물은 아닐테고,,,아마도 아침 이슬이겠지?? 식물들을 살펴보니 이슬이 촉촉히 맺혔다. 그럼~ 아침에 물주기는 패스???!!! 밤 사이 비가 지나간 것 같지는 않은데,,,어쨋든 촉촉한 이슬 덕분에(?) 여유로운 아침의 시작 :) 잘잤니??? 오늘은 채송화..
[DDP /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토이스토리 만나러 가자 # PIXAR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17 토요일 아침,,, 신난다~ 주말이다. 참,,, 신기하기도 하지. 주중엔 눈도 정신도 이불 속에서 나오고 싶지 않지만, 주말만 되면, 일찍 눈이 번쩍 떠지고 말야~!! :D 그래도 주말이라 약간의 늦잠을 즐긴다. 주섬주섬 시계를 보니, 8시. 그리고, 눈을 떴는데 바로 앞에서 빨리 소풍 가자~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다 :D "이렇게 좋은 주말인데, 빨리 준비하고 소풍가요!!!" "이런 날은 이불 밖이 더 안전하다고요!!!" "알았어,,, 알았어,,, 얼릉 준비할께 :)" 물론 꽃놀이 만한 나들이가 없지만, 요즈음 꽃놀이 많이 다녔으니깐~ 이번엔 "전시회"보러 가자!!! 한달? 두달 전부터 광고를 했던,,, "DDP에서의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의 기대가 컸다. 특히, "토이스토리" 때문에..
[남산 서울N타워] 미세먼지 가득한 서울야경 # 서울N타워 # 사랑의 자물쇠 # 팔각정 # 토이스토리 2016 서울의 랜드마크,,, 서울N타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옆에서 꼬마 아가씨가 아빠에게 말이 들려온다. "아빠,,, 아빠 자물쇠는 어디 있어??" "응,,,?? 아빠 자물쇠는 없어" "엥?? 왜 없어?? 왜 없냐구,,,!!! 징징징 ㅠ,.ㅠ" 꼬마의 아빠분,,, 많이 난감해 하시던데 ㅡㅡ;; 결말은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꼬마는 그렇게 생각한 모양이다. 모든 사람들의 자물쇠가 이 곳에 있다고,,, ㅡㅡ;;; 그러니 당연히 아빠것이 없으니 속상했겠지,,, ;;; 내 것도 없는데,,, 난~ 사진으로 흔적을 남기기는 하지만, 직접 흔적을 남기고 오는 건 싫어하니, 앞으로도 내 자물쇠가 여기에 걸리는 일은 없겠군;;; 많은 사랑들 중에~ 눈에 띄는 미니언 :) 리락쿠마,,, 서울 하늘 아래,,, 많은 사랑꾼들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