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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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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가을을 즐기다 + 캬라멜 마끼야또 2012 따뜻한 "캬라멜 마끼야또" 한잔 들고~ 다시 단풍 놀이를 즐긴다. 난 "캬라멜 마끼야또"가 왜 이리 좋으니!! 오래 전 친구가 카페에서 맛있다면 권했었는데~ 그 때, 그 맛에 반해 버렸다. 그 전까진 카페라떼가 좋더니만,,, 남이섬은 전체적으로 문화 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도 가깝게 접할 수 있어 더 흥미롭다. 찐빵의 계절이 돌아왔다. 장작불을 떼서 가마솥에 찐 찐빵,,, 아주 작은데 한 개에 천원이란다. 오후ㅡ 바람도 불고 쌀쌀해져서 그런지 인기는 좋더라는,,, 예전엔 이 자리에서 겨울 어느날, 쫄쫄이를 구워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겨울엔 "장작불"이 최고!!! 남이섬엔 일찍 들어 온데다 해도 짧고해서 오후 4시 30분 즈음 나갈 준비를 했다. 벌써부터 배를 타기 위한 줄은 길게 늘어져..
[춘천 / 남이섬] 가을의 남이섬 #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다 2012 남이섬에서 가을철 단풍이 가장 인기 있는 곳을 꼽자면,,, "단풍나무 길"과 "메타세쿼이아 길"일 것이다. 단풍나무길은 2주전 모두 떨어져 가지만 앙상하고, 메타세쿼이아는 붉게 물들었다. 이 곳에서 메타세쿼이아가 단풍 든 모습을 본 것은 오래 전인데, 참 오랜만이구나. 춘천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다 2012.11.10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가을을 만나다 2012 가을,,, 언제부턴가 "남이섬" 이 떠오른다. (많은 여행지 중 한 곳으로) 특히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에겐 크게 사랑 받는 관광지 일 것 같다. 함박눈이 내린 겨울에도 한번 와보고 싶은데~ 글쎄 계획데로 될 진 아무도 모른다!! 11월 초, 아직까진 남이섬의 가을은 한창이었다. 내 생각엔 완젼히 겨울 풍경일 것으로 생각하고 왔건만~ 뜻하지 않은 행운을 잡은 기분이랄까?? 몽골 분들~ 이렇게 포즈 취하고, 저렇게 포즈 취하시던데,,, 사진이 잘 나오셨길 바랍니다!! 붉게 불타는 단풍잎~ 어떤 아름다운 말로 다~ 표현 할 수 있을까?? 입구인데다 단풍이 고와 지나는 사람들의 베스트 포토존이었다. 풍경을 담고 있는데, 색깔이 딱~ 어울리는 자전거 한대가 와서 서 주신다... 땡큐...^ㅡ^;; 누가 인연들의 섬..
가을, 춘천 남이섬 - 야경 + 유니세프 2011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섬 끝까지 늘어져 있던 배를 타기 위한 사람들의 행렬은 생각보단 빨리 진행됐다. 그래도 이 곳까지 오는데, 1시간은 더 걸린듯 생각된다. 늦은 시간에도 섬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다. 다음주말에 비 예보가 있기 때문인가...?? 가을비가 내리면 단풍잎이 많이 떨어질텐데~ 아쉽고 짧은가을, 붙잡고 싶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착시 현상이 온다. 어둠이 내려 않은 청평호에 백조가 줄지어 가는 줄 알았다. ㅡ,.ㅡ^ 자라섬까지 나오는데 고생해 집에 가는길이 험난하겠단 생각을 했다. 그런데,그 후론 차가 없다??!! 가을, 춘천 남이섬 - 야경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 야경 2011 5시가 넘어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더니 6시도 되지 않아 어둠이 깔렸다. 해, 참~ 많이도 짧아졌다. 해가 짧아지면 마음도 급해지고 같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중 몇 시간을 손해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여름엔 9시까지도 훤한데 말이다. 그래서 난 여름이 좋더라!!) 해도 지고,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가려는데 줄의 끝이 보이질 않는다. 사람들의 긴 행렬을 따라가다보니 섬의 끝 부분까지 오게됐다. 오늘의 관광객이 많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대목이다. 다행히 섬을 나가는 배는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저녁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일식집"으로~ 그 생각은 실수였나보다. 대부분의 매뉴는 품절이었고, 밀리는 사람들로 (모두 나 같은 생각..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남이섬 중앙은,,, 몇 몇가지 탈것을 비롯해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추수도 끝났다. 추수 행사는 바로 전 주에 있었다고~ 짚와이어,,, 청평호반을 가로질러 남이섬으로 순식간에 날아서 들어올 수 있다. 가격은 3만원~!! (입장료와 나갈 때 뱃값포함이다.) 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면 입장료와 뱃값 왕복~ 1만원 빠르다는 장점은 있으나, 비싸단 생각이 든다. 자라섬으로도 통한다고~!! 스릴 만점이라니 다음엔 타보도록,,,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 은행나무길 2011 가장 인기 많았던,,,, 은행나무길 그림이 따로 없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 메타세콰이아 2011 메타세콰이아 단풍는 11월은 되어야,,,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저마다의 방식으로 카메라에 풍경 담기 바쁘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떨어진 낙엽도 좋다,,, 마음까지 시원한 청평호,,, 물 아래엔 옛 마을이 아직 남아 있을까..??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단풍이 곱고 많은 곳을 쫒아가다보니, 노선(?)이 뒤죽박죽... 바람이 불 때마다 낙엽비가 우수수~ 뭘 한번 타려면 기본 한시간은 기다려야 할 듯 싶어~ 자전거론 섬을 반바퀴 돌아오는데 만족해야했다. 역시 걸어서 구경하는게 좋지~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단풍이 유난히 고운 곳엔 사람들의 인기로,,, 자전거를 빌리러 꼬마기차 중앙역으로 갔는데, 근처에서 핫도그를 판매하시는 아주머니 말씀~ "뭘 먹으래도 줄 서! 뭘 타래도 줄 서!" "남이섬에서 일한 이래 이런 건 처음 봤네~" "안 그래요....??" 엄청난 인파로 남이섬이 청평호로 가라 앉는 건 아닌지....ㅡ,.ㅡ^ 아주머니는 많이 놀라신 표정이었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참~ 곱기도 하지.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자작나무 단풍도 아름답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가을,,,화려하다. 이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볼 수 있었음 좋겠지만,,, 강렬한 햇살은 내가 머무는 오후 내내 계속됐다 큰 나무가 많아 그늘도 많았고,,, 아들은 신났다. ^ㅡ^ 다녀간지 얼마 되지 않아 가을 풍경 물씬 풍기도록 "단풍" 위주로 카메라에 담았다. 가을, 춘천 남이섬 2011.10.22
가을, 춘천 남이섬 2011 구름은 많으나 오후에 잠깐 해가 구름 사이로 나올 것이란 일기예보. 하늘을 보고 있으니예보는 맞지 않을 것 같다. 남이섬에 들어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술처럼 구름이 거치고 강렬한 해가 얼굴을 내밀었다. "나이스~" 여기서 잠깐,,, 얼마 전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 하나를 적어본다. 남이섬의 가을은 짧아 (어디는 안 그럴까만은,,,)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하려고, 2006년부터 송파구에서 매년 100톤 이상 가져온 낙엽을 뿌리고 있다한다. 11월 이후부턴 물건너 온 "송파구 낙엽" 샘이다. 해마다 서울시내에서 쏟아져 나오는 낙엽 쓰레기(?)로 골치란다. 그 처리비용만 한 해 몇 백억이라 하니 재활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