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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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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상암동 하늘공원 # 억새 좋은 날 # 하늘공원 억새는 지금이 딱이다 2019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다. 어디론가 떠나가야 할 것만 같은 날씨에~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다;;; 번쩍 고개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면, 너무나 파란색 가을 하늘인데~ 똑바로 앞을 쳐다보면 뿌옇다. 미세먼지가 심한 것인가!!! 걷기 딱 좋은 가을날. 하늘공원을 찾았다. 서울억새축제는 이미 2주전에 막을 내렸다. 사실, 하늘공원 억새는 축제기간에 그닥 예쁘지 않은 것 같다. 살짝 은빛으로 억새가 펴야 예쁜데, 밋밋하다. 내 경험으론 항상 11월 첫째주가 가장 볼 만했던 것 같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을 것을 예상해 오전에 일찍 찾았다. 다행히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로웠다. 오후로 갈수록 맹꽁이 열차 타려는 줄도 길어지고 인산인해가 되더라. 하늘계단을 통해 올랐다. 메타세콰이아 나뭇잎은 아직도 새파랗다..
[하늘공원 / 핑크뮬리] 가을, 대한민국은 핑크뮬리 홀릭 # 상암, 하늘공원 핑크뮬리 2019 9월의 마지막 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친구가 "이제 3달 밖에 안 남았네" 깜짝 놀랐다 ㅡ,.ㅡ;;; 9월의 마지막 날. 하늘공원에 올랐다. 계절상으론 가을인데... 풍경과 기온은 아직도 한여름이다. 한낮, 최고 기온 30도를 육박하는것. 실화냐???!!! 언제나 그랬듯... 가을은 "갈!!!" 하고 후다닥 지나갈 것 같다ㅡㅡ!!! 보통은 등산로를 이용하는데... 이번엔 계단을 이용. 그래도 나름 자주 찾는 곳이라 그런지, 예전에 오르고 올라도 남은 계단 수가 많은 것 같더만, 이젠 금방이다. 분명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예보였지만, 90도로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나마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었다. 하늘공원의 방문 목적은 핑크뮬리와 댑싸리를 보기 위함이라 그 곳으로 직행... 얼마..
[하늘공원] 싱그러운 여름날, 하늘공원을 산책하다 # 상암 하늘공원 2018 새집을 만났기에 이대로 하늘공원을 내려간다해도 아쉽진 않을 것 같다. 하지만,바람이 너무나도 시원하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닌 듯 :) 양산을 쓰고, 구름에 햇볕이 살짝 숨기만해도 굉장히 시원했다.하늘공원에 올라~ 시원하다고 느껴 본 적이 별로 없어 조금 신기하기는 했다. 우리나라의 여름도 습도만 없다면, 나들이 하게 참 좋을텐데,,, 기온 높은 것도 괜찮고, 햇살 뜨거운 것도 괜찮으니,제발 습도만 낮아다오,,, :D 하늘공원 밥그릇으로 가는 길~ 원래 작품이름이 "하늘을 담는 그릇"이라고 했던가??? 멀리 보이는가!!!내 마음이다!!!:D 여름날의 하늘공원도 참 괜찮구나,,, 참, 푸르다. 바로 아래 벤취가 있지만,햇살은 너무 뜨거워 쉬어갈 수가 없다!! 지금도 빛나고 있겠지?? 말 가족은 언제부..
[하늘공원] 푸르른 여름날의 하늘공원 # 상암 하늘공원 # 하늘공원 새집 2018 푸르른 여름날의 하늘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어머나?? 벌써 가을인가요?? 분명히 여름날의 하늘공원도 만나봤을거다. 그런데, 큰 기억이 없다.왜냐,,, 대부분 하늘공원은 가을, 갈색빛 억새를 보기 위함이었으니깐 :) 아직까진 습도가 심하지 않아~작은 그늘만 있어도 시원하다. 내 스타일로는 가을보단 봄, 여름일세,,, 그러고보니, 겨울엔 어떤 풍경이지???궁금하다,,, 억새와 갈대의 새순이 돗았다.무럭무럭 자라면, 가을에 황금물결 억새 축제를~ 오히려 조금 더 일찍 왔으면,초록이 더 연했으려나,,, 어쩌면, 오늘. 내가 이 곳. 하늘공원에 온 이유는~이 것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가을에는 억새 사이에 반 즈음 숨어 잘 보이지 않던 "새집" 풀 위로 쭉쭉~ 나와 있는 풍경을 만나고 싶었다. 어머나,,, 귀엽..
[하늘공원] 가을바람에 억새 춤추던 날 # 파란 가을 하늘 # 상암, 하늘공원 2017 하늘공원에 갈것인지,,, 말것인지,,, 요~ 고민으로 한시간을 허비했다 ㅡㅡ;;;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 (10월 30일). 아침 기온이 한자릿수랬다. 정말 추운 지역은 서리도 동반~ 이젠 정말 겨울인가보다 ㅠ,.ㅠ 가을아~ 가지를 마로라,,, 창밖에 하늘을 보고 있으니, 유리알처럼 쨍~한 파란 하늘이 날 자꾸만 유혹한다. "그래,,, 간다!!! 간다구!!!" 가볍게 다녀올 생각인데, 한시간이나 걸리는 "하늘공원"으로 선택했다. 흐흐흐,,, 지난 10월 19일에 막을 내린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축제가 끝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억새가 하얗게 펴서 풍경은 더 예쁘고 아름답다. 축제가 끝났다고 끝난게 아닌,,, 억새축제. 억새야 말로~ 축제가 끝난 후가 진정한 축제다. 사실 축제 기간의..
[하늘공원 / 해바라기] 가을, 하늘공원에서 만난 해바라기 2015 10월 첫 주, 서울 카카오스토리에서,,, 여름에 피어야 할 "해바라기"가 이제서야 피었다는 내용을 봤다. 이유인 즉, 8월 중순이면 활짝 피어야 할 해바라기가 새들이 모종을 다 쪼아 먹어서 늦게나마 다시 심었는데 이제사 활짝 피었다는 것이다. 서울 카카오스토리 사진을 보고 있으니, 빠져든다. 작은 규모도 아닌 듯, 너무 사랑스러운 해바라기 사진들이 올려져 있었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매일 했지만, 시간은 허락 되지 않고,,, 내가 너무 늦게 찾았다는 걸 이 곳에 와서야 알았다. ㅡ,.ㅡ^ 몇몇 송이들만 쌩쌩하게 남아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해바라기들이~ 머리는 무겁지, 떠나야 할 때는 왔지,,, 모두 해가 아닌 땅을 쳐다보고 있다. 누군가의 장난으로 탄생한,,, 해바라기 퍼포먼스~ 해바라기 총각,..
[하늘공원 / 억새축제]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 코스모스 2015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을 산책 후, 하늘공원으로 올라간다.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였다는데, 사실, 억새는 축제 기간에 찾아서 예쁜 적이 없었다 ㅡ,.ㅡ^ 억새가 피질 않아, 앙상해보이는데다 은빛도 아니라 예쁘지 않다. ㅡ,.ㅡ^ 억새도 10월말에서 11월초는 되어야 예쁠 듯 :) 그래도 억새 상태가 궁금해서 축제 기간에 하루 정도는 다녀가는 듯 싶다. 산책로를 따라~ 하늘공원으로!! 요즈음 걷기 딱~ 좋은 계절. 이 즈음이면 찾는 하늘공원,,, 코스모스가 가장 보기 좋게 만개한 모습은 처음 보는 듯. 매번 코스모스가 졌거나~ 생명을 다해(?) 베어진 모습이거나~ 그래도 일찍 하늘공원 찾은 보람은 있구먼 :) 억새는 씨앗이 날아가기 직전,,, 활짝 피어서 은빛? 할머..
[하늘공원 / 억새축제] 상암, 하늘공원 - 억새, 그리고 가을바람 2013 가을바람에 억새가 흔들린다. 클래식 음악처럼 들려오는 으악새 소리,,, 재미있는 모양의 새집,,, 이녀석들 찾으려고 하늘공원을 몇바퀴째 돌고 있었다. ㅡ,.ㅡ^ 혼자,,, 둘이,,, 가족과 함께~ 누구랑 걸어가도 기분 좋을 것 같은 산책로. 하늘공원 쉼터에서 바라본 하늘공원 전경,,, 내려갈 때는 하늘계단을 이용했다. 백일장 끝내고 내려가는 아이들과 맞물려 정신이 없다. ㅡ,.ㅡ^ 그리하여 내려가서 생각났다. 반대편으로 내려가서 메타세콰이어길 만나고 가려고 했는데,,,ㅜ,.ㅜ 하지만,,, 내 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아라!!! 단풍구경하러 멀리 갈 필요는 없다...^ㅡ^;; 알록달록 울긋불긋,,, 다음코스는 월드컵공원 (평화공원 + 난지천공원)이다. 비만 내리지 않길 바랄 뿐,,, 상암, 하늘공원 - 억새,..
[하늘공원 / 억새축제] 상암, 하늘공원 - 은빛물결 억새 2013 이 곳이 난지도였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면적도 그렇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 될 줄이야,,, 햇볕이 없어 많이 아쉽지만, 살 안 타서 좋다며,,, 위안을 삼아본다.^ㅡ^;;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 억새,,, 핀 것과 안 핀 것의 차이가 느껴지나요?? 11월초 억새가 더 활짝 피면 예쁠 것 같다. 상암, 하늘공원 - 은빛물결 억새 2013.10.29
[하늘공원 / 억새축제] 상암, 하늘공원 - 가을풍경을 만나다 2013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는 "하늘공원 억새축제" 기간이었다. 해마다 거리도 멀지 않아 가을이면 찾게 되는 하늘공원 억새. 축제 기간에도 와보고 아닌 때도 와 보았지만, 억새가 약간 피거나 활짝 피었을 때, 쉽게 이야기하자면 씨앗이 날아가기 전(?) 정도가 가장 예쁘더라는,,, 올 2013년에는 축제가 지난 후에 찾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축제기간보다는 사람도 적고, 분위기도 휠씬 좋을 것이라는 나의 생각으로,,, 10월 29일. 시기는 잘 맞춘 듯 보인다. 덤으로 단풍 구경까지 하고 갈 수 있겠다싶다. 열매가 맺는 계절,,, 보통은 맹꽁이 열차를 타고 올랐겠지만, 오늘 만큼은 함께 동행하는 언니가 있으니~ 처음으로 하늘공원을 걸어서 올라가본다.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길,,, 국화도 예쁘게..
[하늘공원 / 억새축제] 가을, 하늘공원 - 열한번째 억새축제 + 난지공원 2012 오전, 하늘공원으로 향했다.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상암 하늘공원에서는 "열한번째 억새축제"가 한창이었다. 해마다 느낀 건,,, 정작 축제 기간엔 예쁘지 않다는 것!! 11월 초에서 중순 사이가 억새가 은빛으로 활짝 펴서 아름답다. 축제 기간 중 오전에 시간이 생겼고, 겸사겸사 왔는데, 역시나 은빛 물결은 아니다. 오히려 난지공원과 월드컵공원의 단풍이 더 아름답다. 그래도 목적한 바가 있으니, 하늘공원으로 올랐다. 하늘공원에 오르기 전 나의 눈길을 붙잡은 "산사나무 열매" 파란 가을하늘과 대비되어 참 아름답다.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해 하늘공원으로 GO GO ~!! 왕복으로 구입하면 약간 저렴하다. 가을, 하늘공원 - 열한번째 억새축제 + 난지공원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