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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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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부산역 / 흰여울문화마을] 서울역 # 부산역 # 한파주의보 # 열차지연 #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 영도 절영 산책로 2022 경보 수준의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날... 날씨가 하루아침에 전날과 10도 이상 차이가 난다. (체감 온도로 치면 15도 이상 차이가 난단다.) 서울은 그동안에도 눈소식이 잦으며 날씨가 꽤나 추웠지만, 부산의 경우는 전날까진 한낮에 10도를 웃돌았는데ㅡ 갑자기 날씨가 곤두박질쳤다. 전국적으로 오늘부터 진정한 겨울인가 보다. 제가 추위를 몰고 가보겠습니다. 이번 부산여행은 지난여름부터 생각 중이었다. 부산에 사는 나의 소울메이트 똥미언니를 만나기 위해... 언니랑 전체 여행의 60 ㅡ 70% 정도는 만나서 신나게 놀 생각이다. 다른 때와는 느낌과 목적이 다른 여행인 셈!!! 서울역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기 위해... 집에서 6시 10분쯤 출발. 집에서 서울역까진 50분 정도 걸린다. 시간에 쫓..
[부산 / 부산역] 서울역에서 KTX타고 부산역으로 # 4박5일 부산여행 2017 2017년의 마무리는 "부산"에서 하기로 했다. 거제도, 통영, 여수 등~ 다양한 후보지가 거론 됐지만,최종적으로 "부산"으로 정했다. 아무래도 부산은 지하철도 있고, 볼거리도 있고,뚜벅이 (버스 + 지하철) 여행도 몇 번 즐겼던 곳이라 어려움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소소한 계획과 생각은 있었으나,정확히 무엇을 하고 어디를 갈지에 대해선 계획이 없었다 ㅡㅡ;; 일단 가보자~ 이런 마음이다 :) 기차표도 서두르지 않았다.다행히 금요일 오전에 출발이라 기차표는 일주일 전 즈음 무난하게 예매 할 수 있었다. 서울역에서 출발이다. 아침에 늦을까 서두른 탓에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했다. 샵도 기웃기웃 구경하고~기차 안에서 먹을 햄버거와 간식거리등을 사고~ 플랫폼에 조금 일찍 내려가 기차 구경도 했다 :) 나를..
[부산 / 부산역] KTX 부산행 # 서울역 # 부산역 # 1박2일 부산여행 2016 올해 벌써 부산여행 3번째다. 3월, 7월, 10월,,, 예전부터 광안리 "부산불꽃축제"를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부산에 갈 기회가 생겼다. 게다가 지난 서울불꽃축제를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던 찰라다. 요즈음, 코레일 파업에 10월 22일은 부산불꽃축제날이라,,, 기차표 예매도, 숙소 예매도 쉽지 않았다. 기차표는 5일 전 즈음 했는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KTX는 아니었지만, 구할 수 있었고, (대부분 역방향 좌석만 남아 있었던,,,) 숙소는 불꽃축제 기간이라고 기본 3배 이상 가격에~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은 최고 50만원, 기본이 8배 이상. 그 외의 바닷가들도 3배 이상의 요금을 요구했다 ㅡㅡ;;; 어느분 SNS를 보니, 광안리의 불꽃이 잘 보이는 Ba..
[부산 / 서면]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셋째날 # 카페베네 # 서면 # 쇼핑 2016 범어사 (등나무군락지) + 금정산성 트레킹으로 지쳤다. 맛있는 저녁도 든든히 먹었지만,,, 우리는 쉬고 싶었다. ^ㅡ^;; 부산 지하철 온천장역 근처에 큰 홈플러스 매장이 있어서 간식거리와 필요한 물품들을 각자 구입하고~ 다시 근처 카페를 찾다가 "카페베네"에 들어갔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시원한 음료,,, 그리고 친구들. 기분이 좋다 :) 확실히 한국은 와이파이 되는 곳이 많아 좋아고 했다 :) 특히 카페,,, 여행 3일 중에 내 사진은 대부분 마그다의 카메라나 비디오에 담겨 있다. 옆에 앉은 카로가~ 내 사진이 내 카메라에 많이 담기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한장 찍어줬는데, 이번 부산 여행의 베스트샷일 것 같다 :) 온 종일 사찰과 산 속을 다녔으니,,, 사람들도 많이 만나지 못하고, 차..
[부산 / 부산역]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첫째날 # 부산역 KTX # 킴스 게스트하우스 # 돼지국밥 2016 다음날 아침,,, 우리집은 게스트하우스가 됐다. ^ㅡ^;; 아침으론 영국식으로~ 파프리카 속 계란후라이, 샐러드, 소시지 구이, 베이글 등 정말 맛있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전 시간에 부산으로 가는 KTX표를 사기 위해 조금은(?) 서둘러 서울역으로 갔다. 원래의 계획은 카로와 마그다만 서울역에 데려다주고 올 계획이었으나~ 나와 함께 몇 일이라도 부산여행을 함께 하기를 원하는 친구들의 바램에 따라;;; 계획에도 없던 부산 여행을 그야말로 즉흥적으로,,,;;; 아침에 여행 가방 싸고, 아침에 게스트하우스 예약하고,,, 그렇게 됐다 :) 정신 없는 오전 시간이 지나가고,,, 전날의 폭우는 아니지만, 비가 내리는 관계로 아빠께서 서울역까지 데려다 주시기로 하고 출발은 했지만, 차가 워낙 막히는 관계상 공..
거제여행의 마침표, KTX타고 부산역 - 서울역 2012 서둘렀으나, 부산,,, 대한민국 제2의 도시답게 차가 많이 막혔다. 시계를 보며 조마조마,,, ㅡ,.ㅡ^ 열차 출발 10분 전에 도착은 했으나, 부산역 사진에 담을 겨를도 없이~ 신나게(?) 뛰어 열차에 올랐다. 서울로 돌아갈 때는 편안하게 KTX로~ 3시로 열차 시간을 택한 이유는,,, 깜깜한 밤에 기차를 타면 바깥 풍경은 안 보이고, 심난하게 기차 안 풍경이 창문에 비추어서 정말 싫다!! 기차타는 것도 하나의 여행이고, 바깥풍경 쳐다보는 것도 얼마나 신나는데,,,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설경이 아름답다. KTX답게 빨리 지나가고, 터널이 많아 사진기에 담을 여유가 부족했다. KTX를 타면 내가 좋아하는 "KTX매거진"을 꼭 챙겨본다. 여행 정보나 맛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난다. 서울로 가는길,,,..
누리로 + KTX타고 용산역에서 부산역까지,,, 2012 한 달 전에 예약 되어 있던 거제여행을 떠나는 날!! 기차는 타고 싶고, 거제로 가는 기차는 없고~ 이번 여행의 일정은 대략 이렇다. 부산역에 도착해 "남포동 광복로 -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보고~ 부산에서 거제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인,,, 세계 최대수심이라는 "해저터널"을 지나고, "거가대교"를 건너 거제도로 갈 예정이다. 거제도에서는 2박 3일 머무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펜션에서 보낼 것이며, 간단히(?)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유람",,, 정도?? 생각한다. 기차로 오고가는 시간을 빼면 머무르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ㅡ,.ㅡ^ 한 달 전 즈음 거제도 망치리 부근의 펜션을 예약했고, 열차표도 예약했다. 그 때 처음 알게 된 것은 한달 전까지만 예약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올 때, 갈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