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강화도] 남도에 예보 된 큰 비로 강진, 장흥 여행 취소 # 강화도 드라이브 # 용진진 # 고려산 진달래축제 기간 2016
아빠께서 꼬박 일주일 정도를 남도 봄꽃여행을 준비하고 계셨다. 내가 봐도 답답할 정도로 꼼꼼히 검색하시고, 코스를 잡으셨는데~ 열흘 전부터 남도엔 큰 비가 예보 되어 있었고, 일요일(4월 3일) 온 종일 최고 19mm가 온다는 예보였다. 확정된 날씨가 아닌 예보라,,, 혹시 날씨가 바뀌지는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건만, 여행 날짜는 다가오는데 날씨는 전혀 바뀌질 않는다.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만 비,,, 전 주엔 꽃이 별로 없을 듯 싶어 다시 한 주 미루었던 것인데,,, 이번엔 비 예보다. ㅡㅡ;;; 가족들은 바로 전날까지 일기예보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였지만, 끝내 바뀌지는 않았고. 남도 여행은 취소됐다. 참,,, 지금이 한창 봄꽃철이라 남도 여행 관련 분들은 근심이 많을 것 같다. 왠수 같은 비라고..
[홈메이드 민들레라면 + 무침]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민들레라면 + 민들레무침 2013
민들레,,, 먹을 수 있다?? 먹지을 수 없다?? 정답은 "먹을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못 먹을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깜짝 놀랐다. ^ㅡ^;; 민들레는 잎도 먹고, 꽃도 먹는단다. 보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거나~ 겉절이 형태로도 먹는다. 예전에 TV에서 보니, 효소도 낸닥 하던데,,, 효소는 설탕과 나물을 동량으로 넣어야 하므로, 별로 해보고 싶지는 않다. 민들레를 넣고 끓인 라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버무린 "민들레 무침" 겉절이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그런데 사진은 남기지 못했다. 봄,,, 주변을 둘러보면 맛좋은 봄나물이 참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 아무곳에서나 채취하면 안돼요!!! 깨끗한 곳에서~ [봄에는 봄나물을 먹자] 민들레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