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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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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 제천 / 청량리] 중앙선 기차여행 # 원주 - 봉양 단선구간 폐선 # 제천 시락국 # 치악산 또아리굴 2020 중앙선 기차를 타기 위한 기차여행 두번째... 그나마 풍기역에서 가까운 곳에 카페가 있어서 추운 겨울날 다행이었다. 풍기(12시 10분) 에서 제천(12시 52분)으로 가는 무궁화호(1622)를 타기 위해 다시 풍기역으로 돌아간다. 다음에 다시 만나~!!! 기차가 10분이나 지연됐다. 그래도 끝까지 지연 방송은 하지 않더군;;; 추워서 혼났네;;; 역장님이 나오시길래... 기차가 이제사 오는가 싶었는데, 역시나!!! 청량리행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풍기에서 제천으로 간다. 풍기에서 제천까지 풀영상... (갤럭시 S8 하이퍼랩스) 청량리에서 풍기로 떠나올 때보다 의자가 조금 더 편안해졌다. 풍기에서 제천까지는 기차로 40분 남짓. 제천엔 왜 왔는고~ 하면... 점심을 먹기 위해서다. 이대로 청량리로 돌아가..
[청량리 / 풍기] 중앙선 기차여행 # 원주 - 봉양 단선구간 폐선 # 치악산 또아리굴 # 영주 풍기역 # 고구맘 카페 2020 난 라덕이기도 하지만 약간의 철덕이기도 하다. 여행을 좋아하면 당연히 철덕이지!!! 그런데, 우리집엔 왕왕왕 철덕이 있다. 덕분에 함께 기차를 지금까지 20배는 더 많이 탔던 것 같다. 2020년 12월말 즈음에 중앙선, 원주 - 봉양 구간의 복선화로 기존의 단선 구간이 폐선 된단다. 쉽게 말하자면 "고속철 KTX (이음)"이 다니기 편하도록 된다는 것. 중앙선... 1930년대 선로, 1970년대 전기화 안동역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일제강점기 시대의 90년이란 역사를 마감하고 17일 이전 개업이다. (중앙선 2020년 12월17일 완전 개통) 중앙선 복선화에 따라 구역사에서 신역사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고속철을 이용하면 빨리 갈 수 있다는 편리함은 있지만, 칙칙폭폭, 덜컹덜컹의 기차여행의 맛은 거의..
[진주] 진주여행 마지막날 # 진주고속버스터미널 # 대전역 # 무궁화호 # 영등포역 2017 진주에서의 마지막날은 서울로 돌아가는 일정이 전부 :) 기차를 타고 올라가고 싶은데~ 지난 번 기차를 타보니, 진주에서는 창원쪽으로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KTX를 타도 3시간 30분이 걸린다 ㅡㅡ;; 부산보다 더 멀다;;; 그래서 어쩌면 이것이 더 번거로울 수도 있겠지만, 대전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대전역에서 서울로 기차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 버스 시간이 12시 즈음이라~ 아침겸 점심으로 계란후라이와 군만두를 만들어 먹고~ 진주는 계란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던데;;;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전까지 가는 고속버스를 탔다. 버스 안은 찜질방처럼 뜨겁지~ 창밖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에;;; 진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는 쿨쿨~ 잠만 잤다 ㅡㅡ;;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대전..
[진주] 대전, 외사촌 결혼식 # 무궁화호 # 진주, 여행의 시작 2017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다. 2017년 1월 14일.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란다 ㅡㅡ;; 난~ 그 날. 대전으로 간다. 외사촌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몇 일 전, 영등포를 출발해 서대전역으로 가는 무궁화호 기차표를 예약해 두었었다. 난~ 기차는 무궁화호가 가장 좋더라. 무언가 기차 여행이라면,,, 덜컹거림도 있고 그래야 재밌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다. 결혼식이 끝나면~ 누군가의 차를 얻어타고, 진주로 내려가 여행을 즐길 생각. 영등포역은 오랜만~ :) 우리집에선 가장 가까운 기차역이라 이 곳을 선호하는 편이나~ 대부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역이 서울역이나 용산역이더라;;; 아침 9시,,,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무궁화호에 탑승 :) 예식은 오후 2시인데,,, 조금 많이 서둘렀다. 라이언 삼형제와 함께 여..
[부산 / 서면] 폴란드 친구들과 부산 여행 셋째날 # 카페베네 # 서면 # 쇼핑 2016 범어사 (등나무군락지) + 금정산성 트레킹으로 지쳤다. 맛있는 저녁도 든든히 먹었지만,,, 우리는 쉬고 싶었다. ^ㅡ^;; 부산 지하철 온천장역 근처에 큰 홈플러스 매장이 있어서 간식거리와 필요한 물품들을 각자 구입하고~ 다시 근처 카페를 찾다가 "카페베네"에 들어갔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시원한 음료,,, 그리고 친구들. 기분이 좋다 :) 확실히 한국은 와이파이 되는 곳이 많아 좋아고 했다 :) 특히 카페,,, 여행 3일 중에 내 사진은 대부분 마그다의 카메라나 비디오에 담겨 있다. 옆에 앉은 카로가~ 내 사진이 내 카메라에 많이 담기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한장 찍어줬는데, 이번 부산 여행의 베스트샷일 것 같다 :) 온 종일 사찰과 산 속을 다녔으니,,, 사람들도 많이 만나지 못하고, 차..
[부산 / 국제시장 / 용두산공원] 부산, 국제시장 꽃분이네 # 용두산공원 # 광복로, 꼼장어에 소주 한잔 2016 감천문화마을을 내려와 다시 전철을 타고, "자갈치역"에서 내려서~ 보수동 책방골목을 시작으로 깡통시장, 국제시장, 남포동시장, 용두산공원, 광복로, 비프광장을 걸었다. 자갈치시장은 가격 횡포가 심하다하여~ 가지 않았다. (모든 가게가 그렇진 않겠지만) 이 곳에서 가장 궁금했던 곳은,,, 당연히(?) 국제시장의 "꽃분이네" 영화 국제시장을 보며~ 참 많은 눈물을 흘렸는데, 그 간판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니, 보지 않고 갈 수가 있나?? 영화에서는 외국식품 판매 가게로 나오지만, 현재는 악세서리 가게로~ 많은 아쉬움이 있는,,, 궁금해서 꽃분이네에 오긴 했으나, 꼭 와야 할 이유는 없는 듯 ㅡㅡ;; 일부러 찾을 필요는 없고, 지나가다가 만난다면 그져 사진 한 장 남기면 충분할 듯,,, 용두산공원으로 올랐다...
[전주 / 전주역] 전주 1박2일 기차여행,,, 영등포역 ~ 전주역 - 무궁화호 2014 새벽 4시 30분 기상. 5시 30분 집을 출발. 한달 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전주여행,,, 벚꽃을 비롯해 꽃도 좀 피고, 나뭇잎에 나무도 좀 있고, 뭐 등등~ 쉽게 이야기하자면,,, 봄 풍경을 만나기 좋은 날짜를 달력을 보며 생각도 하고, 섬님께 조언도 구하고!!! 그리하야~ 정해진 4월 10일. 그런데 난감하다.ㅡㅡ!! 날씨가 이상하다. 이미 서울에도 봄꽃은 누가누가 더 빨리피냐~ 만개했고, 이미 꽃이 진 곳도 많다. 그래도 뭐~ 꽃보러 전주가냐!!! 다른 꽃이라도 있겠지,,, 이미 정해진 걸 어쩌리오,,, ,,,하며 나는 전주로 떠난다. 지난 가을 최고의 단풍을 볼 수 있었던 전주. 큰 계획 없이도 다녀오기 편한 곳이라는 생각에 이번에는 1박으로 계획했다. 숙소는 정하는데만 하루이상 걸렸고, ㅡㅡ!!..
[전주] 기차타고 떠나는 전주 가을여행 - 영등포역에서 무궁화호타고 전주역까지 + 전주역 + 풍남문 2013 여름휴가 때 곡성으로 2박3일 여행을 갔다가 (아직 포스팅 전이다...ㅡ,.ㅡ^)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마지막날, 전주에 들러 떡갈비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전동성당도,,, 한옥마을도,,, 경기전도 그냥 쓩~ 지나갔었다. 그 때의 아쉬움은 쉽게 풀리질 않았고, 가을이 오면, 꼭 가보리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ㅡ 전주여행은 반드시 (^ㅡ^;;) 혼자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아껴(?) 둔 곳이기도 했다. 언제가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 기왕이면 이왕이고, 이왕이면 기왕이라고,,,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 가는 게 좋겠다고 결정. 그 시기를 눈여겨 지켜보고 있었고, 11월 7일 이후에 절정일 것이라는 이웃 블로그님의 말씀에 따라~ 나름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여행 코스 알려주시고, 전주 ..
영동선 스위치백, 마지막 추억 2012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악구간을 지그재그로 올랐던 뒤로 달리는 열차를 탈 수 있었던, 스위치 백 구간 개통 70여 년 만인 2012년 6월 26일.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단다. 그리하여, 없어지기 전에 타보자는 아빠의 콩 튀겨먹기식(?) 기차 예매로 영동선 스위치백을 타기 위해 제천으로 왔다. 우리 가족은 오늘 3번의 열차를 탄다. 중앙선, 제천 ~ 영주 영동선, 영주 ~ 통리 영동선, 통리 ~ 도계 도계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중~ 중앙선을 타고 제천에서 영주까지 간다. 맨 앞 칸에 탑승을 해서 앞 쪽, 기관차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3번의 열차를 타고~ 중간에 지그재그 스위치백 나한정역을 지나 "도계역"에 도착이다. 제천으로 돌아가는 다음 열차를 기다리며 도계역에 잠시 머문다. 영..
제천역 - 중앙선, 제천역 ~ 영주역 (마지막 운행, 영동선 스위치백) 2012 12시 29분, 제천역에서 영주로 향하는 중앙선 무궁화호에 탑승,,, 여행은 언제나 즐겁다...^ㅡ^;; 난 꼭 열차를 타면 제자리에 있지를 못하고,,,ㅡ,.ㅡ^ 기차는 먹는 재미 아닌가?? 기차 안에서 먹는 도시락은 정말 맛있다. 신나게 영주를 향해 달리는 열차,,, 덜컹덜컹~ 새마을호보다 KTX보다~ 기차의 재미는 무궁화호라는 나의 생각!! 1시 23분, 영주역에 도착했다. 환승 할 영동선 열차를 기다린다. 제천역 - 중앙선 제천역 ~ 영주역 (마지막 운행, 영동선 스위치백 타러가요) 2012.06.23 (첫째날)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 폐쇄 + 그리고 예매 2012 엄마의 말씀이 참~ 웃기다. "번개불에 콩 튀겨먹기" ,,,시란다. 하하하~ 저녁 퇴근하고 돌아오신 아빠. 돌아오는 6월 26일만 운행되고 영동선의 우리나라 유일의 "기차가 뒤로가는 구간"인 "스위치백"이 터널 개통으로 인해 사라진단다. 없어지기 전에 한번 더 타봐야하지 않겠냐며, 이번주는 그 곳으로 가자신다. 그러시며 다음날 꼼꼼히 기차시간을 보고 예매를 하라셨는데,,, 그리고 난 잠이 들었다. ZZZZzzz,,, 다음날 아침, 상황종료다.ㅡ,.ㅡ^ 번개불에 콩 튀겨먹는단 말이 나올 법도 하다...^ㅡ^;; 하하~ 요즘엔 기차티켓도 집에서 뽑을 수 있는 편리한 시대. 반면에 "추억"이라는 단어는 자꾸만 사라져 가는 느낌이 들어씁쓸하다. * 국내 유일의 기차가 뒤로 가는 "스위치백 구간"이 사라짐에 따라..
[장항선] 장항역에서 용산역으로, 무궁화호 [Part4] 2011 돌아올 땐, 기차 여행의 묘미 "무궁화호"다. (새마을호나 무궁호나 시간 상으론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새마을호는의자 사이사이가 넓어서 편하다.) 왜 기차를 보면 이별을 상상하는 사람이 많을까,,,??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이미지 때문인가,,,?? 난 그저 "즐거움"으로 보이는구먼~ 역시나 돌아가는 길에도 객차 안은 한산해 보였으나, 광천에서부터 하나 둘 타더니~ 만차다. 올라갈 때역시 대부분의 시간을 "카페열차"에서~ 2층 기차도 있는 모양이네!! 타보고 싶다. 광천을 지날 때,해가 지기 시작했다. 겨울엔 해가 짧다는 것이 아쉬움이다. 청소역,,, 재밌고 특이한(?)이름으로 내가 좋아하는 역이기도 하다. 열차는 천천히 달려,,, 다시 눈 내린 풍경과 만났다. 예산 ~ 신례원을 지날 즈음 완전히 깜깜해졌다..
[장항선] 용산역에서 장항역도착, 새마을호 [Part3] 2011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떠난지 3시간만에 "장항역"에 도착이다. 주변을 둘러보니, 집 몇 채에 그다지 볼거리라곤,,, 휭한 들판과 논~ 기차 타는 목적으로 온 것이니 그것으로 만족. 역 앞에 눈이 약간 쌓여있다. 내린진 몇 일 된 듯 보이나, 지나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은 시골마을이라 그런지 깨끗하다. 날씨는 맑고 유난히 따뜻했다. 맨손으로 눈을 만져도 젼혀 차갑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잠시 따사로와진 날씨로 눈이 약간 녹아 잘 뭉쳐진다. 장항역 앞에 새개의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 심심한 일, 슬픈 일, 짜증나는 일,,, 2011년에도 그랬 듯, 2012년에도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ㅡ^;; 요 녀석들 보면 볼수록 귀엽다. 요란한 소리가 들려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장항역에서 1시간 즈음 머물..
[장항선] 용산역에서 장항역까지, 새마을호 [Part2] 2011 용산역을 출발한 새마을호는 천안 - 아산 - 온양온천 - 신창 - 도고온천 - 신례원 - 예산 - 삽교 - 홍성 - 광천 - 청소 - 대천 - 웅천 - 판교 - 서천 - 장항 ,,,까지 3시간 즈음을 달린다. 열차 시간표,,, http://info.korail.com/servlets/renew.sta.sta01000.sw_sta01000_v1Svt#1/ 난 보통 열차를 타면, 제자리에 있지 않고, 카페칸에 대부분 머무른다. 바깥 쪽을시원스레 바라볼 수 있고, 사진찍기도 좋기에,,,^ㅡ^;; 아마 내 자리는 입석표를 구입하신 분이 이용하셨으리라,,, 점심시간이 되자 출출하다. 과자를먹은터라, 간단한 도시락으로 택했다. 돈가스에 주먹밥,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기차를 타고 여유로운 풍경을 바라보며 ..
[장항선] 용산역에서 장항역까지, 새마을호 Part1 2011 기차가 타고 싶다. 태백선을 타고 당일치기로 정동진 다녀올까 하고 열차 시간표를 보니, 새벽 6시에 집을 나서면 밤 10시~11시는 되어야 집에 돌아올 수 있다. 너무 무리가 아닌가싶어 다음에 도전해보기로 하고!! 장항선을 택했다. 경부선경유라 (1호선 전철이 신창까지) 기차타는 재미를 느끼려면 목적지를 약간 멀리 정해야겠군. 장항선이니 "장항"까진 가야겠다 싶다. 영등포역으로 가도 되는데, 난 기차타려면 "용산"이 가장 먼져 생각난다. 장항까지 갔다 돌아오는 왕복표를 끊고~ 그 곳에서 1시간 정도 머물 수 있다. 갈 때는 새마을호, 돌아올 때는 무궁화호다. 다시 한강을 건너는구나~!! 오늘 한강철교를 4번 지난다. 천안에 가까워지자 눈이 보이기 시작했다. 눈까지 내려주면 더 좋을텐데...^ㅡ^;;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