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악구간을 지그재그로 올랐던 뒤로 달리는 열차를 탈 수 있었던, 스위치 백 구간
개통 70여 년 만인 2012년 6월 26일.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단다.
그리하여, 없어지기 전에 타보자는 아빠의 콩 튀겨먹기식(?) 기차 예매로 영동선 스위치백을 타기 위해 제천으로 왔다. 우리 가족은 오늘 3번의 열차를 탄다. 중앙선, 제천 ~ 영주 영동선, 영주 ~ 통리 영동선, 통리 ~ 도계
도계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중~
중앙선을 타고 제천에서 영주까지 간다.
맨 앞 칸에 탑승을 해서
앞 쪽, 기관차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3번의 열차를 타고~
중간에 지그재그 스위치백 나한정역을 지나
"도계역"에 도착이다.
제천으로 돌아가는 다음 열차를 기다리며 도계역에 잠시 머문다.
영동선 스위치백, 마지막 추억 20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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