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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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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 북촌문화센터] 북촌, 정월대보름맞이 # 오곡밥 # 북촌문화센터 # 북촌한옥마을 2017 음,,,;;; 앞에 같은날, 계동(북촌) 포스팅을 3개나 했지만, http://frog30000.tistory.com/9058 http://frog30000.tistory.com/9059 http://frog30000.tistory.com/9060 정작 오늘의 목적지는 이 곳,,, "북촌문화센터" 너무 일찍 온 덕분에(?) 2시간 동안의 방황을 마치고,,, "북촌문화센터"에 돌아왔다 :) 작은 규모의 행사이지만, 그 내용은 알찼고, 정월대보름 당일날 맛있는 오곡밥과 부럼, 그리고 귀밝이 술까지 맛 볼 수 있었다. 3시부터 행사 시작이라해서~ 30분 정도 빨리 왔건만,,, 이미 걸터 않을 수 있는 좋은 자리(?)는 이미 만석. 위의 사진은 행사가 시작된 직후의 모습이다. 행사 진행자 분은 생각보다는 많은 ..
[일상 /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나물, 그리고 부럼 2016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한국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명절이기도 하다. 아빠께서도 설날, 추석 다음으로 중요한 명절로 여기신다. 요즈음엔 농경사회가 아니라 그 의미가 많이 잊혀져 가는 것 같다. 옛날에는 농업이 주를 이룬 시절이라~ 새로 시작될 농사를 앞두고 그 해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기원도 하고, 즐기며 노는 날이었다고 한다. 어린이들은 대보름날 연을 띄워 끊거나 태워서 날려 버려 대보름 이후엔 연날리기를 할 수 없었다는데, 아마도 대보름까지만 신나게 놀고, 내일부턴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런 뜻이 아니었을까~ 오곡밥 :) 그리고 부모님께서 작년, 구례 여행길에 사오신 말린 나물을 불려~ 볶았다. 정확히 무슨 나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굉장히 ..
정월대보름 - 부럼과 육곡밥 2010 설 이후 15일이 지난 날이 "정월대보름"이다. 다른 때보다는 간단하게 나물을 준비하고 집에 있는 잡곡들을 모두 넣으니 오곡밥이 아닌 육곡밥이 되었다. 그리고 소리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부럼까지!!! 내 세대에는 정월대보름이란 추억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식사 내내 아빠께서는 "보름 다음날부터는 연을 못 날렸다"면서, 놀지말라고 연을 못 날리게 했다는 엄마의 말에 어린이가 농사 짓는 것도 아니고 왜 그랬을까 꺄우둥 하셨다. 우리집의 특별한 부럼.... 바로 잣이다. 우리집은 잣을직접 까서 먹는다. 까는 기술을 요하므로 항상 아빠께서 수고하신다. 육곡밥.... 역시 잡곡밥은 김과 가장 잘 어울린다. 난 별로 한 것도 없이 정말 맛있는 저녁식사였다... 달을 보며 소원도 빌어야겠다. 정월대보름 2010..
정월 대보름 2008 오곡밥과 나물... 저희집에 오신 분들 숟가락만 드세요~ Photo by 아빠.... 같은 보름달도 오늘은 달리 보입니다. 오곡밥 한 그릇은 여기에.....^^ 정월대보름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