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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 핑크뮬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풍접초 언덕 # 핫 플레이스, 핑크뮬리 # 몽촌토성 2018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엔 두가지의 매력이 공존한다.


꼭대기를 중심으로 양쪽 언덕에 각각 다른 꽃을 심어~

갑자기 다른 곳의 꽃밭으로 이동한 듯한 착각이 든다.

일석이조 같은 느낌이랄까???


여름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 안개꽃

가을엔 황화코스모스와 풍접초

,,,를 만날 수 있다.



황화코스모스 언덕을 오르니, 반대편으로 펼쳐지는 "풍접초"


이 곳에서 보통은 황화코스모스가 더 예뻐 보였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풍접초에 눈길이 더 간다.


황화코스모스 구경은 이미 몇 일간 실컷 했기 때문이 아닐런지...




영문명이 "스파이더 플라워"인데,,,

나에겐 정말로 거미와 닮았는지~ 자세히 쳐다보게 되는 꽃이다.


색깔도 은근히 다양하다.






라동이, 이녀석은 여행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노랫 가사가 딱 어울리는 풍경이다.










노을도 참 예쁜 하루.


서울에서의 나들이 중일 때 이런 하늘을 만나면,

내가 한강 둔치에 있지 않았다는 것이 항상 아쉽더라는...




달도 아름다운 밤이 찾아오고 있다.


겨울. 짧아진 낮이 아쉬운 계절이다.


요즈음 가장 뜨는 여행지가 "핑크뮬리"가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근데 어쩌다가 핑크뮬리가 떠오른 걸까???

어찌보면 뽑아내야 할 잡풀 같은 느낌인데...ㅡㅡ;;

넓게 모아두면 핑크핑크하며 몽롱한 느낌이라 인기가 많은 것일까?,,,란 생각이 든다.


핑크뮬리는 작년에 처음 알았고, 올해 처음 봤다.

내가 알기로는 제주도와 양주 나리공원등에서 큰 인기를 얹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인기가 많다보니, 이 곳 저 곳에서 핑크뮬리를 심기 시작했고,,,

서울 명소 곳곳에서도 핑크뮬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내가 아는 곳만 하늘공원, 잠원 한강공원, 올림픽공원이다.




하늘공원의 핑크뮬리는 알게 된지도 오래 됐고, 사진도 여러번 담으러 갔던 곳인데...

의식하고 포스팅 하지 않았다.


매번 갈 때마다 거의 나 혼자였고,

(언제까지나 숨겨지는 곳이 절대 아니지만(아쉽게도)) 나만 숨겨두고 보고 싶은 장소였고,

지인에게도 사진만 보여줄 뿐 어디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었다.


이렇게 행동한 이유는 단 한가지다.

어디인지 밝히다보면, 금방 훼손 되더라는,,,


한가지 예로 어느 분의 포스팅을 보니, 작년 양주 나리공원!!!

처음엔 풍성하고 아름답던 핑크뮬리가 나중엔 많은 관람객들의 비도덕적인 행동으로 

훼손되었다고 이야기 하기에도 민망한 모습이 되어 있더라는...


바깥에서 보아도 참 아름다운데,,, 

왜 굳이 사이로 들어가서 길을 만들고 훼손 하는건지 모르겠다.


모두가 얼굴 찌푸리지 않고 오래오래 예쁜 풍경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늘공원 억새축제 기간에도 억새보다는 핑크뮬리 주변에 사람들이 휠씬 많더라는...

이미 알려질데로 알려졌으니,

하나하나 포스팅 할 예정이다.

초록 일 때부터 지켜보아서 그런지~ 하늘공원 핑크뮬리는 더 애착이 간다.


그런데, 핑크뮬리를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많다.

외래종이기 때문이다.


외래종인데 이 곳 저 곳에서 앞 다투어 심었으니,

어찌보면 걱정이기도 하다.


다시 올림픽공원 핑크뮬리로 돌아와~

올림픽공원 핑크뮬리는 야생화 단지에 위치한다.


생각했던 것 만큼 규모가 크지 않다.



게다가 핑크뮬리야말로 햇살이 중요한데,

이미 해가 떠나간지 오래.


약간의 낮 기운만 남아 있을 뿐이다.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색감 때문인지... 예쁘긴 하네!!!


핑크뮬리,,,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만큼 인기짱이다.










핑크뮬리 구경을 하고 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쩌다 몽촌토성으로 올라왔다.



빨리 지하철역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뜻하지 않은 긴~ 산책이 됐다.

중간에 내려가는 길도 없고, 돌아가자니 너무 멀리 온 것 같고,,,

진퇴양난이다 ㅡㅡ;;;


어쩌다가 몽촌토성에 올라 온 것이냐며 투덜 됐지만,

건너편으로 보이는 풍경에 그 투덜됨은 오래 가지 않았다.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긴 산책 끝에 평화의 문 근처에 도착해서야 알게 된 "한성백제문화제"

날 좋은 요즈음, 주말마다 괜찮은 축제들이 한가득이다.


한성백제문화제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어째서 오늘은 온통 아쉬움 투성이지??? ㅡㅡ;;;










몽촌토성 산책로는 정말 길었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느낌이랄까???


길은 잘못 들어섰지만, 예쁜 풍경도 만나고, 몽촌토성 산책로도 처음 걸어봤다.

올림픽공원을 그렇게나 많이 왔었는데,,, 

이 길이 처음이라는 것에 나도 놀랐다. 하하하~ 

(처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내 기억으로는 그렇다)






반영이 참 예쁘다...


규모가 큰 행사구나.... 아쉽다.






요즈음 일교차가 너무 심하다.

밤이 찾아오니, 무척 쌀쌀하다.

발걸음이 빨라진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올림픽공원 / 들꽃마루 / 핑크뮬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풍접초 언덕 # 핫 플레이스, 핑크뮬리 # 몽촌토성  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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