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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17-발리

[인도네시아 / 발리 / 꾸따거리] 발리 - 꾸따거리 # 꾸따 매직쇼 2017 (셋째날)

우붓에서 꾸따로 가는 길,,,

중간에 한식당에 들러 삼겹살 파티를 했다.

 

 

발리에 온지 3 일째.

구수한 된장찌개와 삼겹살은 꿀맛이었다.

 

 

 

 

 

 

그런데,,, 여기 상추는 왜 이렇게 크니??

우리 상추의 3~4배 되는 것 같다.

 

 

 

구수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전날 저녁 "하드락 호텔" 오느라 왔던 "꾸따"거리에 다시 왔다.

 

 

발리의 핫플레이스 "꾸따"

번화가 스미냑과는 또 다른 풍경이었다.

 

리조트 뒷편으로 "꾸따 해변"이 있지만,

유료고 밤이라 들어가보진 않았다.

 

꾸따는 바닷가라 호텔과 리조트를 비롯해,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간단히 40분 내외로 꾸따거리를 산책했다.

 

꾸따에도 눈에 띄는 예쁜 가게들이 많다.

 

 

 

그래도 스미냑보다는 한적 :)

 

꾸따 매직쇼를 보러 왔다.

뒷골목으로 진입했는데, 마치 나쁜 아이들이 나올 것 같은 으스스한 분위기 ㅡㅡ;;

 

 

 

 

 

 

 

밤 8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가격은 15만 루피아 (우리돈으로 1만 5천원 정도)

 

 

시작을 알리는 발리 댄스도 볼만했고,

메인인 매직쇼는 몇몇가지 테마별로 전개가 되는데,,,

그럭저럭 볼만했다.

 

 

 

 

 

 

 

스미냑 호텔로 돌아오니, 약 밤 10시 즈음~

호텔로 돌아오니, 깨끗히 청소된 방이 상쾌하다.

 

피곤,,,피곤,,,

스미냑 밤풍경 산책은 패쓰하기로 한다.

 

인도네시아는 돈 단위가 크다보니,

무언가 사고 계산할 때~ 한번씩 멘붕이 온다.

무언가 굉장히 비싼 것 같고, 계산이 잘못된 것 같은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샤워를 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

호텔에서 즐기는 첫 커피다.

 

원스탑으로 이루어지는 요런 핸드드립 기구,,, 탐나네??

따뜻한 물이 남아 "쟈스민 티"도 한 잔.

혼자서 두 잔을 홀짝이며,,,

 

발리에서의 3 번째 밤을 마무리 했다.

 

 

 

[인도네시아 / 발리 / 꾸따거리] 발리 - 꾸따거리 # 꾸따 매직쇼  2017.08.10 (셋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