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와도 기분 좋은 곳,,, 정동길 :)
내가 가장 살고 싶은 곳이 "정동길" 근쳐이기도 하다.
친구가 그랬다.
"원래 가까운 곳은 안가게 되는거야!!!"
정말 그럴까??
난 정동길에 살면,,, 매일매일 고궁 나들이 갈 것 같은데 :)
정동전망대에 오르면,,, 덕수궁이 한 눈에 쏙~ 들어온다.
탁!! 트인 풍경에 마음도 머리도 시원해지는 곳 :)
사실, 정동전망대를 처음 알았을 땐,
사람도 별로 없고,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지트 삼고 싶었는데,,,
너무 많이 알려져 버렸다. ㅡㅡ;;
이길 따라 한걸음씩 너와 함께~!!!
정동극장을 지난다.
이 곳에선 운 좋으면 야외 무료공연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정동아파트,,,
정동길에선 근대 문화유산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정동길엔 덕수궁을 비롯해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의 꿈이 서린 곳이기도 하단다.
오늘도 참 많이 걸었다.
남산에서부터,,, 수고했다!!! 내 다리!!
한살이라도 젊었을 땐 몰랐는데,,,
이젠 적당히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하하하~
따뜻한 카페라떼와 고소한 쿠키 :)
카페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그림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안쪽의 정원도 잠시 걸어봤다.
초여름의 색깔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파란하늘,,, 파란하늘 꿈이~
남산에서 정동길로 오는 동안, 날씨가 다시 맑아졌다 :)
서울시립미술관은 ,,,,
6개의 전시실과 야외조각을 갖추고 경희궁 공원 부지에 1988년 8월 19일 개관하였다.
그리고 2005년 5월 17일에 옛 대법원 자리인 지금의 자리로 서울시립미술관을 이전·개관하였다.
르네상스식 건물인 본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인 평리원(한성재판소)이 있던 자리에
일제가 1928년 경성재판소를 지었고 광복 후 대법원으로 사용되었다.
1995년 대법원이 서초동으로 옮겨간 후 서울시립미술관이 자리잡게 되었던 것이다.
옛 건물의 아치형현관(2006년 3월 등록문화재 제237호로 지정)으로 일부만 남기고 미술관으로 재개관했다.
(출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정동길] 정동길따라 한걸음씩 너와함께 # 정동길 산책 # 정동전망대 # 카페 르플 (카페라떼)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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