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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리고 커피

[카페 / 익선동 플라워카페 마당] 한옥의 고즈넉함과 화사한 꽃들이 어우러진,,, 플라워카페 마당 # 카페라떼 # 익선동 한옥마을 2017

 

익선동 한옥마을 골목을 거닐며,,,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다가 결국~ 처음에 눈에 띈 "플라워 카페 마당"으로 입장~!!

 

 

익선동에서의 첫 선택은 잘 한 것 같다.

한옥의 고즈넉함과 화려한 꽃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카페였다.

 

 

플라워 카페라,,, 다양한 꽃들도 판매한다.

 

봄이 성큼 다가오는 시기라,,,

아름다운 꽃 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플라워 카페 마당은,,, ㅁ자나 ㄷ자 형태의 한옥이었던 모양이다.

천장을 유리로 막고 햇볕을 가리기 위해 커튼을 달아두었다.

 

 

익선동 한옥카페는 이런 형태의 천장을 가진 가게들이 많은 듯 보인다.

 

꽃은 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인다.

 

 

 

예쁜 라떼아트를 기대하며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헉;;; 그런데 가격이 많이 비싸다.

 

옆 테이블에서 들려오는 말이 비싸다,,,비싸다,,,

그래도 카페가 예쁘고, 분위기가 좋으니, 자리값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라떼아트가 참 예쁘다,,,

 

난~ 왜 하트가 그려지지 않는가?? ㅡㅡ;;;

 

천장도 예쁘고,,,

 

살포시 스며드는 햇살도 예쁘다,,,

 

카페 곳곳을 두리번 거리다 발견한 문구가 있었으니,,,

 

SNS에 카페 마당을 인증하면 작고 귀여운 꽃다발을 주신단다.

그리하여~ 사진 한장 담아 SNS에 올렸더니,

마지막 남은 꽃다발이라며 선물을 주셨다.

 

 

예쁘지 않은 하나만 남았다며 걱정하시는데,

무슨 꽃인들 예쁘지 않겠느냐며,,,

걱정은 접어두시라 했다 :)

 

요 꽃은,,, 집에 돌아와 엄마께 선물했다. 크크크 :)

 

전통 한옥 카페라,,,

햇살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오래 머물고 싶은 그런 풍경이다.

 

 

창가에 자리가 생기면 옮겨가고 싶었는데~

거의 만석인데다,

사람들의 궁뎅이가 참 무겁다;;;

 

 

 

 

 

풍성한 드라이플라워,,,

 

보이는 풍경 모두가 너무 예뻐서 카메라를 놓을 수가 없다.

 

내가 사진을 너무 많이 찍나 싶어,,,

사진 찍는 것 괜찮나~ 조심스레 물어보니,

많이 많이 예쁘게 예쁘게,,, 찍어달라신다 :)

 

 

요즈음엔 방문객을 통해 찍어간 사진들이 블로그에 포스팅되고,

SNS에서 광고로 활용하겠다는 가게들이 많은 듯 싶다.

하긴,,, 이것보다 더 좋은 광고가 또 있으랴,,, :D

 

 

 

 

 

 

 

요즈음 대세 등갓,,, 여기서도 만나네???

 

한켠에선 오래된 아날로그식 영화 한편이 연신 상영되고 있다.

 

 

 

 

 

Canon EF 50mm f / 1.8 STM 단렌즈가 색상이 좋아 한창 사용하다가

보이는 면적이 좁아 좀 답답 할 때가 있다.

 

 

그래서 다시 망원렌즈로 넓게 담아봤다.

 

봄이 되고, 꽃 값이 조금 안정이 되면~

내 방 햇살 가득한 곳에 프리지아 한단 사다 놓을 예정 :)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익선동 한옥카페,,, 마당 :D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플라워카페 마당] 한옥의 고즈넉함과 화사한 꽃들이 어우러진,,, 플라워카페 마당 # 카페라떼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