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검색한데로 와보았더니,,,
인터넷에서 보았던 카페들이 줄줄줄 :)
이 곳은 진주 중안동 "가로수길 카페거리'란다.
근처에 롯데시네마도 있고, 진주성도 가깝고,
큰 관공서도 많고, 이마트도 있다.
그런데, 월요일은 휴업하는 카페가 많아~
전체의 30%정도만 영업하는 듯했다.
영업하는 카페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 ㅡㅡ;;;
가로수길을 두어번 왔다갔다 하다가.
"카페 마메종"으로 들어간다.
카페 마메종은 여심저격 플라워 카페다.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가 창가로 자리를 옮겼다.
진주 블로거들의 글을 보니,
진주의 핫플레이스다. 진주에서 가장 예쁘다. 진주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뭐 이런 글들이 즐비하다.
생긴지는 반년 정도 된 모양이다.
점심겸~ 커피 한잔이라.
조각케이크도 두 조각 주문했다.
치즈케이크, 초코케이크, 시나몬라떼, 시원한 우유쉐이크~
그리고 커피콩빵은 서비스인데,,,
음~ 정말 맛있다.
보통은 치즈케이크가 맛있는 법인데,,,
이 곳은 초코케이크가 더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시나몬 가루가 가득 뿌려진 라떼~
진주성 한바퀴 돌고 온 피로가 한방에 날아간다 :)
예전엔 여행가면 하나라도 더 보고~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정, 한국인의 여행 스타일이랄까??
근데~ 이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다.
아침에 늦잠도 좋고, 카페에서의 여유도 좋다.
음,,, 결론은 무엇이든 적당히 :D
엄마의 말씀데로 한겨울에 식물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 :)
처음 방문치곤 느낌있는 카페였다.
그리고, 진주 가로수길에는 느낌 있는 카페들이 많던데,,,
다음 기회에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마메종카페] 진주, 여심저격 플라워카페,,, 마메종 # 진주 가로수길 # 마메종카페 # Ma Maison cafe # 시나몬라떼 2017.01.16 (셋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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