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하다면~
겨울날 산책도 괜찮은 것 같다.
물론~ 바람이 없어야겠지!!!
겨울, 계속 이런 날씨면 얼마나 좋으려나,,,
(그러면서 서울의 설경을 기다리고 있으니, 변덕쟁이인가??)
진주여행으로 따지면 둘째날이고,
집을 떠나온지는 셋째날이니,,,
여행 삼일째라고 하자.
여행 3일 동안~ 가방에만 있던 단렌즈 "Canon EF 50mm f / 1.8 STM"
단렌즈를 좋아하면서도 이번 여행에서는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그래도 가지고 다니는데~
사용해보자,,,는 마음으로 렌즈를 바꾸어본다 :)
확실한건,,, 단렌즈가 색감은 좋단 말야!!
북장대,,,
진주성의 북쪽 지휘소로 진남루라고도 부른다.
광해군 10년 남이흥이 중건했으며
조건 중기의 다락집 형으로 후대 군사시설의 모범이 되었다.
북장대는 내성 북쪽 끝 제일 높은 곳에 있어 낭떠러지 밑의 성빡은 물론이고
성내와 외성에 포진한 병사까지 지휘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북장대도 햇살이 비춰 따사롭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앉았다.
설명데로 진주성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시내쪽을 바라보면 낭떠러지라 후덜덜하기도 한다.
이 곳에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캬~ 햇살 참 좋구나 :)
북장대에 앉아 가장 오랜시간 머무른 것 같다.
해 질 때까지 있고 싶은 풍경이었다.
이 곳은 지난 진주여행 때 아름다운 금성과 달을 바라 보았던 곳이기도 하다.
진주성,,,
음,,, 1월 16일의 개나리라 @ㅡ@
철없는 개나리인가??
포루,,,
진주성을 방어하는 포진지다.
1607년 병사 김태허에 의해 진주성 내 외성에 포루 12좌가 설치되었는데
여지도서의 경상우도병마절도영조에 의하면
내성의 포루는 3곳이니 삼가, 의령, 곤양 등 3읍의 소속이고,
외성의 포루는 9곳이니 진주, 단성, 초계, 거창, 사천, 함양, 남해, 합천 등의 8읍 소속이라고 했다.
1969년부터 진주성을 복원하면서 상징적으로 1개소만 복원했다한다.
(진주성 팜플렛 참고)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전주박물관
월요일이라 휴관이었다.
사실, 들어가서 몸 좀 녹이려 했는데,
입구에서 월요일은 휴관이라는 걸 알았다.
휴,,, 여기서부터 잘못된 길이었다.
성곽길을 따라 갔어야 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호국사와 창렬사는 또 아쉬움으로 남았다. 하하하,,,
다음을 기약하자. ㅡㅡ;;;
이번엔 진주성 완전정복인가 했는데,,,쩝;;;
진주박물관 옆에 딸린 카페.
요런 느낌을 좋아하기에~ 담아본다.
카페도 쉬는 날이란다.
진주박물관은 참으로 외관이 독특하다.
에전에 아빠께서 회사에서 안전진단하신 건물이기도 한데~
독특한 건물로 기억하고 계시던데,,,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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