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통영 / 미륵산 /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케이블카 #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2017

 

 

미륵산의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15분 정도 걸어~

"미륵산 꼭대기"에 도착!!!

 

 

등산으로 올라온 건 아니지만,,,;;;

미륵산 꼭대기에서 2017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참 상쾌했다.

 

 

미륵산에서 둘러 본 우리강산은,,,

아직도 가볼 곳이 많구나~ 란 생각 뿐이다.

 

단렌즈로 계속 촬영하니,,, 이렇게 넓은풍경 담기엔 좀 단조롭단 생각이 들어~

광각렌즈로 교체!!!

 

 

 

 

 

 

 

 

 

 

 

미륵산 461M,,,

 

 

요즈음엔 어딜가나 인증샷 담으려면 줄을 길게 서야하는 모양 ㅡㅡ;;

사진엔 없지만,

 

반대편 한글로 된 "미륵산" 글씨와 인증샷 담으려 줄을 서신 분들이 많았는데,

그 수가 30명은 족히 되는 듯 했다;;;

 

미륵산 정산에서는

임진왜란 (한산대첩)에 관해 이야기를 해 주시는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다.

 

마침 마지막 설명이라셔서~

흥미진진한(?) 전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미륵산 정상에서 하산,,,

 

내려갈 때는 박경리 추모 묘소 방향을 이용했다.

 

정지용 시비쪽보다는 한산하다.

이유는 모르겠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을 내려온다.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을 내려오는 길~

바로 옆에 앉아 있던 너무 귀여웠던 2살(?) 꼬마신사.

 

 

이제 막 말문이 트였는지 쉬지 않고 쫑알쫑알,,,

아빠와 대화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케이블카 내려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짧게 촬영했는데,

꼬마신사 부자의 대화가 함께 담겼다.

 

사실,,, 그랬다.

 

그래도 새해인데~

동해쪽으로 여행지를 잡을껄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마음 속 한 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부산으로 갈껄 그랬나?? 아니면 정동진???

 

 

,,, 하지만, 어제의 진주 / 그리고 오늘의 통영 미륵산

탁월한 선택이구나,,, 싶다.

 

 

역시나!!! 나의 생각이 맞았어~!!!

 

 

 

짧지만~ 긴~ 미륵산 케이블카 여행을 마쳤다.

 

진주에서의 기차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서둘러야했다 ㅡㅡ;;

 

 

동피랑은 도저히 안되겠고 ㅠ,.ㅠ

중앙시장만 들러서 진주로 돌아가야겠다.

 

 

 

 

 

 

 

 

[통영 / 미륵산 /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케이블카 #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