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 진주성 / 2017년 타종행사] 촉석루 앞에서의 타종행사 # 촉석루 떡국 # 2017년 맞이 2017

 

 

어쩌다보니, 2017년 첫 포스팅과 첫 여행지가 "진주성 / 촉석루"가 되었다.

 

 

2017년을 40분 앞 둔 시각.

촉석루 앞에서의 타종 행사를 보기 위해 "진주성"으로 출발 :)

 

 

 

진주로 여행을 오면서~

이런 이벤트를 만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요런게 제대로 된 여행의 재미 아닐까??  :)

낯선 곳(?)에서의 뜻밖의 특별한 이벤트.

 

 

2000년에 밀레니엄이니 뭐니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신각에 타종행사를 갔었는데,

많은 인파에 떠밀려 지칠데로 지쳐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그리곤 다시는 가보지 않았던,,,;;;

 

 

 

진주에서 깜짝 이벤트를 맞은 듯한 기분이 든다.

2017년을 맞는 타종행사 :)

 

이런걸 행운이라 해야할까??

 

 

진주시민이 대부분 인 듯 보인다.

저도 함께 해요 :)

 

임진왜란 때 진주싸움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

 

낮에 왔을 때 카메라에 담지 못했기에,,,

 

낮에도 신나는 음악으로 눈길이 갔던 그 곳,,,

밤이 되니~ 레이져 쇼가 한창이다.

 

 

 

촉석루 앞에서,,,

 

타종 행사를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

 

 

소망풍선은 받지 못했는데~

무언가 했더니 하늘로 날리는 행사였다.

 

2016년 12월 31일, 23시 59분.(사진 촬영 시간)

2017년, 새해를 2~3분 즈음 남겨두고 풍선을 날린다.

 

2017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아름다운 광경에 탄호성이 울려나왔다.

 

와~!!!

 

정유년을 맞아~ "계란" 선물도 받았다.

 

 

그렇게 많은 물량은 아니었나보다.

내가 받자마자 천막의 문이 닫혔다.

 

계란 값이 비싸서 그런가??

AI 도 빠른 시일내~ 해결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뎅~뎅~뎅~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6년엔 국가적으로도 참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지;;;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이라 2017년도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잘~ 마무리 되리라 기대해 본다.

 

 

나중에 숙소에 돌아와 뉴스를 보니,

서울 보신각을 포함해~

전국 80여(?) 곳에서 크고 작은 타종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불꽃놀이도 덤으로 즐겼다.

뒷쪽에서 예고 없이 갑자기 터져 깜작 놀랬지만 ㅡㅡ;;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다가,,,

순간 "성운" 인 줄 알고 깜작 놀랐다. 하하하~

 

진주성에서 유난히 별을 많이 보았던 날이라,,,

조금은 황당하지만, 그런 착각이 들었지;;;

 

 

이 또한 2017년, 새해의 선물 :)

 

 

 

소박한 공연도 보고,,,

 

촉석루 앞에서 떡국도 받았다.

 

줄을 일찍 선 덕분에~

두 그릇 클리어 :)

 

 

내 일생에서 가장 맛있는 떡국으로 기억 될 것 같다.

 

2016년의 끝맺음을~ 2017년의 시작을~ 촉석루에서 :)

 

서울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별풍경,,,

진주에서의 밤하늘은 반짝반짝 빛났다.

 

 

2017년의 첫 날.

진주성에서 기분 좋은 선물을 너무 많이 받은 느낌이다.

 

 

 

숙소에 돌아가니, 새벽 1시 30분 즈음,,,

다양한 감동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3시 즈음 잠든 것 같은데;;;

 

 

다음날, 통영여행에 지장이 많았다 ㅡㅡ;;

 

통영에 가야하나,,, 그냥 진주에 계속 머물러야 하나,,,

고민을 해야 할 정도로 늦잠을 잤다. 하하하~;;;

 

 

 

 

[진주 / 진주성 / 2017년 타종행사] 촉석루 앞에서의 타종행사 # 촉석루 떡국 # 2017년 맞이  2016.12.31 /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