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들의 나무 의자를 하얀색으로 칠하고 난 몇 주 후,,,
아직도 남아 있는 나무 의자들을 꺼냈다.
예전에 인테리어 하고 남은 것들인데,,,
모두 하얀색 페인트로 리폼할 생각:)
어때?? 의자가 많지??
토돌이랑 토리가 하얀색 페인트로 색칠해봐~
나는 채송화 보면서 커피나 한잔 할래 :)
거실 쇼파 위의 스킨답서스는 모두 겆어냈다.
더 밝은 스킨답서스가 생겨서~ ;;;
빨리 자라야~ 또 다시 풍성해질텐데,,,
소녀 토끼들은 숨박꼭질 놀이 중,,,
꼭꼭 숨어라,,, 토끼 귀 보인다!!!
어휴,,, 많기도 해라 ㅡㅡ;;;
어이쿠야,,,,
토리,,, 난 잘래~ 토돌이 형아가 다 칠해!!??
어,,, 어찌,,,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ㅡㅡ;;;
할 일이 산더미,,,
바라보고만,,, 생각만해도 늙어진다.
그래도 내가 누군가!!!
자,,, 기다려보세요~ 제가 예쁘게 칠해 놓을께요~!!
부탁해 토돌아~!!
그림이랑 글씨(캘리크라피)는 내가 쓸테니!!!
한 시간 후,,, 색칠도 다~ 했고~
어느 정도 말랐어요.
이번에도 섬세함으로 그림과 글씨를 써야 하기에~
이쑤시게를 이용했다.
너무 정교하고, 잘 되어서,,,
아빠는 글씨랑 패턴 그림은 원래부터 있던 것인 줄 아셨단다.
두어시간 후,,, 모두 완성됐다.
토돌아~ 뿌듯하지??
보고 또 보아도~ 예쁘다 >ㅡ<;;
정말로 공방 하나 차려야 하나??
좋고, 사랑스러운 말은 모두 동원했다.
큐티,,,
스위트,,,
러브~
키스 :)
가든,,,
그리고 패턴도 그려 넣었다,,,
모두 다르게~
내가 그린 것이지만, 신기방기하게 이쑤시게로,,,
뒤쪽에는 지난 번 마냥~
이름을 섰다.
우리집 토끼 가족의 이름 :)
의자도 작고, 갯수도 모자라,,, 큰 아이들의 이름은 생략~
완성되었으니,,, 앉아봐야지!!!
의자도 좋고,,, 햇살도 좋다~
왕누나 토솔이도,,,
토끼 가족의 회의가 있겠습니다 :)
편지꼿이(?)도 리폼했다.
모양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가운데 붙은 꽃그림 스티커가 참 거슬린다 ㅡㅡ;;;
그래서 하양색 페인트로 모두 칠하고~
역시나 이쑤시게로 그림도 그리고, 캘리그라피도 써 넣었다.
방금 인테리어 가게에서 사 온 듯한 모습이라,,,
더 뿌듯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소품의자 페인트 칠하기] 소품의자 하얀색 페인트 칠하기 # 토끼들의 일상 # 리폼 2016.09.04
'일상 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 쌍둥이 채송화] 쌍둥이 채송화꽃이 피었습니다 :) # 한지로 만든 전등갓 2016 (0) | 2016.10.21 |
---|---|
[일상 / 채송화] 채송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2016 (0) | 2016.10.04 |
[일상 / 연밥 공예] 색종이(한지)로 연밥 꾸미기 # 우리집 꽃밭 2016 (0) | 2016.10.01 |
[일상 / 소품 나무의자 페인트 칠하기] 소품 나무의자 칠하기 # 토끼랑 놀기 # 창가에 나팔꽃 2016 (0) | 2016.09.27 |
[일상 / 프랑스 자수] 오래된 페브릭의 변신 # 프랑스 자수 # 꽃자수 2016 (0) | 2016.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