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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서울숲] 봄날은 왔다... 벚꽃이 활짝 핀 서울숲 2015

 

응봉산 꼭대기에서 서울숲을 바라보니,,,

 

중앙(?)에 벚나무 두그루만 아주 활짝 피어 있더랬다.

 

 

참,,, 희안하게 왜 저기만 만개했지?

 

 

,,, 했는데 정작 서울숲에 와보니,

 

두그루는 아니다.

 

 

볕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지~

 

거의 만개한 상태.

 

 

 

 

서울숲에서 인기 많은 벚꽃들이었다.

 

서울엔 아직 벚꽃이 핀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리라,,,

 

 

 

나도 서울숲을 좀 걷는가 싶으면 이 곳에 와 있고,

 

또 조금 걷는가 싶으면 다시 이 곳으로,,,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이 곳에 자꾸만 머물게 되는 마법 같은 곳이었다.

 

 

 

봄을 한 단어로 이야기한다면,,,

 

"마법"이라 부르고 싶다. >ㅡ<;;

 

 

 

 

그리하여,,,

 

서울숲 벚꽃 사진만 따로 모아봤다.

 

 

 

미리 만나는 서울의 벚꽃 풍경을 바라보며,

 

다음 주, 서울의 다른 꽃 벚꽃 풍경을 기대해본다.

 

 

 

 

 

응봉산에서와는 달리~

 

파란 하늘도 덤으로 선물 받았다. ^ㅡ^;;

 

 

 

날씨도 따사롭고, 햇살도 좋고, 하늘도 맑고,,,

 

산책 나오신 분들이많다.

 

더불도 애완견들도,,,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플레이~!!

 

음악도 좋고, 경치도 좋다.

 

 

 

 

 

 

 

 

 

팝콘이 주렁주렁,,,

 

 

 

 

하얀 벚꽃과 연분홍 벚꽃 나무가 있었는데,,,

 

은은한 느낌의 "연분홍 벚꽃"에 더 눈길이 간다.

 

 

 

 

 

 

 

 

 

모두들 카메라에 사진 담기에 바쁘고,,,

 

 

 

 

조촐하게 소풍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다.

 

 

 

 

사람들의 눈길이 머무는 또 한 곳,,,

 

인터넷으로 꽃다발을 판매하시는 분들 같더라는,,,

 

소품이 참 예쁘더라~

 

 

 

 

 

 

 

 

 

 

 

 

 

 

 

 

 

 

 

 

 

 

 

 

 

 

 

 

 

 

 

 

 

 

 

 

 

 

 

 

 

 

 

 

그렇게,,,

 

 서울숲에서 미리 벚꽃놀이를 소소하게 즐겼다.

 

 

오늘 참,,, 행복하다.

 

 

 

 

 

 

[서울숲] 봄날은 왔다... 벚꽃이 활짝  201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