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카페] 어떤 아메리카노가 가장 맛있나요? - 가족 투표 2015

 

일상이 놀이인 주연씨,,,

 

그녀는 항상 놀잇감을 생각한다. >ㅡ<;;

 

 

 

 

한동안 바쁘다며 내리지 않던 핸드드립 커피,,,

 

요즘 자주(?) 내리는 중이다.

 

맛도 좋고, 집 안 가득 퍼지는 아메리카노향이 참 좋다.

 

그래도 가장 좋은 건,,, 가족들이 맛있게 마셔주는 것~!!

 

 

 

보통 집에서 아메리카노를 내리면~

 

갉은 원두에 따뜻한 물을 부어 한번만 내리고 버렸는데(화분의 흙과 섞어 사용)~

 

어디선가 두 번째 내린 아메리카노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스치듯 들었다.

 

 

그리하여~ 바로 실전으로 돌입!!

 

 

 

재미 삼아~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아메리카노를 내려서 식구들에게 투표해 달라고 할 예정.

 

"어느 아메리카노가 가장 맛있나요??"

 

,,,가 이번 투표의 핵심!!

 

 

 

 

재,,,밌,,,겠,,,다!!!

 

 

 

 

 

우리집 핸드드립커피는 완젼히 아날로그,,,

 

 

 

 

 

 

 

 

 

그리하여~

 

4가지의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가장 왼쪽 것이 첫 번째 내린 것.

 

그 다음이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부터는 그냥 물 맛일 것 같아~ 여기까지만!!

 

 

 

색깔이 점점 옅어지는게 확실히 보인다.

 

 

 

과연,,, 어떤 "아메리카노"가 가장 맛있다고 가족들은 선택할까??

 

투표말은 엔젤들이 수고하기로~

 

 

 

 

그야말로 내가 내린 아메리카노 맛 품평회가 소소하게 열렸다. >ㅡ<;;

 

특히 아버지께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셔 감사~!!

 

 

 

 

두둥,,,

 

가장 맛있다고 선택 받은 아메리카노는,,,

 

세 번째 내린 아메리카노.

 

네 번째 아메리카노는 아빠께서 선택.

 

 

 

난,,, 세 번째 내린 아메리카노에 한 표.

 

보통 카페에서 먹는 아메리카노 맛과 유사했다. ㅡ,.ㅡ^

 

 

 

 

 

사실,,, 첫 번짼 너무 맛이 강해 탕약 같은 느낌이고~

 

네 번째는 너무 싱거운,,,

 

 

 

결론은,,, 2번 + 3번 섞은 것이 가장 맛있는 걸로.

 

 

 

 

심슨의 축하가 이어지고,,,;;;

 

축하합니다.

 

콩그레츄레이션~!!!

 

 

 

 

이제 아메리카노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세,,,^ㅡ^;;

 

 

 

 

[홈메이드 카페] 어떤 아메리카노가 가장 맛있나요? - 가족 투표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