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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데로,,, 홈카페

[홈메이드 카페 / 휘핑크림을 이용한 카페 음료 만들기] 휘핑크림 # 카페모카 # 휘핑크림 얹은 초코라떼 # 콘판나 2016

 

 

휴일 오후,,,

 

대형마트에 갔다.

 

 

 

대형마트라고 내가 원하는 물건이 모두 있는 건 아닌가보다.

 

몇몇 곳을 가봤는데~

 

"캬라멜시럽"은 파는 곳이 없다.

 

 

 

남대문 수입식품 상가나 커피박람회(카페쇼)에서 구입해야 할 것 같다.

 

 

 

 

 

 

휘핑 크림을 구입했다.

 

40그람씩 두봉지 들어있어 편리하다.

 

 

 

 

생크림도 좋지만,

 

휘핑크림은 식물성이고, 생크림은 동물성이라~

 

난 식물성인 휘핑크림을 더 선호한다.

 

 

 

 

캬라멜시럽은 못 구했지만,

 

초코시럽은 구매할 수 있었다.

 

(대형마트마다 다 있는 건 아니지만,,,)

 

 

 

 

허쉬도 좋지만,

 

이번엔 Ligo제품을 사봤다.

 

 

 

 

오랜만에 전동핸드믹서 등장!!!

 

 

 

베이킹 할 때나 휘핑크림 만들 때 유용하게 쓰고 있다.

 

엄마께서 힘들게 만들지 말고,

 

도구는 이용하라고 있는 것이라며~

 

몇 년 전, 구매해 주셨다.

 

 

 

빠른 속도로 손쉽게 반죽도 되고, 휘핑도 되서 참 좋다 :)

 

 

 

 

 

 

 

이번엔 휘핑크림을 이용한 카페 음료들을 만들어봤다.

 

요즈음엔 카페가 아닌 집에서 카페 음료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느낌인가?)

 

 

 

 

 

난,,, 요즘 집에서 카페 음료 만들기에 푹~ 빠졌다.

 

부엌에 서 있는 것, 참 달갑지 않은 일인데 ㅡㅡ;;;

 

카페 음료 만들기 시작하면 몇 시간도 후다닥 지나간다.

 

 

 

 

커피,,, 그리고 카페 음료를 배우면서 좋은 일, 나쁜 일도 있었지만,

 

배워 두니 가족들 음료도 만들어 드리고,

 

나도 흥미롭고~ 좋은 것 같다 :)

 

 

 

 

 

 

구입한 휘핑크림 가루 40그람을 믹싱볼에 담고~

 

 

 

 

차가운 우유 125ml를 넣고~

 

 

 

 

핸드믹싱기의 가장 센 단계에서 4~5분 휘핑해주면 된다.

 

시판용 휘핑가루를 이용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풍성한 휘핑크림을 만들 수 있다.

 

 

 

 

가끔 가스 주입식 휘핑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고,

 

집에서는 자주 이용하는 물건이 아니라~ 비효율적인 것 같다.

 

 

 

 

휘핑크림 만들 때~

 

손으로 하면 휘핑크림이 잘 만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빠른 속도로 1시간은 저어야하지 않을까?? ㅡㅡ;;;

 

 

 

 

전동핸드믹싱기를 가장 빠른 속도로 4~5분간 휘핑해 주었던,,,

 

너무나 풍성하고 예쁜 휘핑크림이 완성됐다.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준비하고~

 

나의 모카포트는 2샷 용량이다.

 

(정확히는 2샷이 넘는 것 같다)

 

 

 

 

가장 먼져 휘핑크림을 이용한 "카페모카"를 만들었다.

 

 

 

카페모카는 초코 + 커피맛,,,이란 뜻.

 

 

 

 

기본 적으로 에스프레소 1샷이 들어가지만,

 

난 2샷으로 컵에 준비하고!!!

 

 

 

 

준비된 에스프레소에 초코소스를 넣고 잘 섞어준다.

 

 

그 다음 우유를 스팀하여 거품을 만들고~

 

(집에서의 우유스팀이라 전자레인지 + 전동거품기)

 

 

 

 

보통 카페모카에는 우유거품이 1cm정도만 들어가도 되지만,

 

난 풍성하게 거품을 넣었다.

 

 

 

집에서 머신기 없이 만드는거라, 거품용량 맞추기는 사실 힘들다.

 

하지만, 확실히 거품이 많이 들어가면 더 부드러운 것 같다.

 

 

 

 

에스프레소 + 초코소스 위에 스팀한 우유와 거품을 얹고,,,

 

 

 

 

준비해 둔 휘핑크림,,,

 

 

 

 

,,,을 올린 후

 

 

휘핑한 크림을 모두 소진해야하므로~

 

각 음료마다 넉넉히 넣었다.

 

 

 

 

휘핑크림 위에 초코드리즐 (초코소스)를 적당히 뿌려주면,,,

 

"카페모카" 완성이다.

 

 

 

커피맛과 초코맛이 적당히 어우러져~

 

달콤하다.

 

 

 

 

칼로리 폭탄이지만, 맛있게 먹으면 0 Kcal >ㅡ<;;;

 

 

 

 

 

 

다음 음료는,,, "휘핑크림을 얹은 초코라떼"

 

 

 

컵에 초코파우더 20그람과 초코소스 15그람을 넣고~ (기호에 맞게 넣기)

 

따뜻한 우유를 약간 넣어 잘 섞고, 풀어준다.

 

 

 

 

스팀한 우유를 준비하고~

 

 

 

 

역시나 거품을 풍성하게 만들어 올렸다.

 

 

 

여기에 초코가루나 초코드리즐(초코소스)만 뿌려도 맛있지만,,,

 

 

 

 

만들어 둔 휘핑크림이 넉넉하게 있지 않은가!!!

 

 

 

휘핑크림을 넉넉히 얹고~

 

그 위에 초코드리즐 (초코소스)를 얹어 주면 "휘핑크림 얹은 초코라떼" 완성이다.

 

 

 

 

휘핑크림이나 생크림은 다양한 음료에 얹어도 맛이 어울릴 것 같다.

 

 

그래서 가끔 카페에 가서도 다양한 음료들에 휘핑크림 올려달라고 하는데~

 

물론 실패인 경우도 있다 ㅡㅡ;;;

 

 

선택을 잘해야 함~

 

 

 

 

 

 

"콘판나"도 만들어 봤다.

 

 

 

 

콘판나의 뜻은,,,

 

Con = 섞다

 

Panna = 생크림(휘핑크림)

 

 

 

에스프레소 1샷과 생크림(휘핑크림)만 있으면 된다.

 

 

 

 

 

난,,, 에스프레소 2샷으로 준비!!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내렸다.

 

 

 

 

컵에 에스프레소를 준비하고~

 

그 위에 휘핑크림만 얹으면,,,

 

 

 

"콘판나" 가 완성이다.

 

정말 쉽죠~잉???

 

 

 

 

에스프레소의 쌉쌀한 맛과 휘핑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부드럽다.

 

 

 

 

 

카페 음료~ 알고보면 쉬운게 많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넣으면,,, 아포가또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 얹으면,,, 비엔나커피

 

.

 

.

 

.

 

.

 

.

 

 

 

 

 

몇 가지 만들지도 않았는데,,,

 

주방이 난리가 났다.

 

 

 

 

요즘 자주 이런 모습이 등장하다보니,

 

식구들도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하시는 듯 ㅡㅡ;;;

 

 

 

 

맛난 음료 자주 만들어 드릴께요~!!!

 

 

 

 

 

 

[홈메이드 카페 / 휘핑크림을 이용한 카페 음료 만들기] 휘핑크림 # 카페모카 # 휘핑크림 얹은 초코라떼 # 콘판나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