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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서천 /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2015

 

 

 

 열대관 관람을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사막관으로 입장.

 

다양한 선인장을 만날 수 있었다.

 

근데 사막이 정말 이렇게 시원할까?? 싶을 정도로 시원했다.

 

아마도 습도가 낮아서 일 듯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지중해관,,,

 

이 곳에서 "바오밥나무"를 두 그루나 만났기 때문이다.

 

지금도 나의 우상(?)인 어린왕자.

 

집에 돌아가면 "어린왕자"책 다시금 읽고 싶어진다.

 

 

 

 

바오밥나무,,,

 

어쩌면 쌩떽쥐베리의 어린왕자 덕분에 더더더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바오밥나무~!! 넌 쌩떽쥐베리에게 고마워해야 할거야~"

 

 

 

 

 

 

 

 

 

오스트레일리아 바오밥나무.

 

 

 

 

비록 똑딱이지만,

 

초호화(?) 똑딱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이런 사진도 담아내는,,,

 

"Canon G1X Mark2"

 

 

 

 

식충식물도 만나보고,,,

 

기회가 된다면 키우고 싶은데, 내가 벌레를 못 잡아서 ㅡ,.ㅡ^

 

 

 

 

 

 

 

 

 

 

 

 

 

 

 

 

 

 

 

 

 

 

 

 

 

 

 

 

 

그리고 온대관.

 

이 곳에서는 제주도의 곶자왈 생태를 만날 수 있었다.

 

 

 

 

 

 

 

 

 

구상나무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잘 알려진,,,

 

호랑가시나무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무궁화,,, "황근"

 

7~8월애 노란색 꽃을 피워 "노랑 무궁화"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고생대를 지배한 식물,,, 속새

 

 

 

속새를 포함한 일부의 양치류가 약 3억 6천년동안 살아남아 현재에 이른다고 하니

 

자연의 세계는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이든다.

 

 

 

어름치,,,

 

 

 

 

마지막으로 둘러본 극지관,,,

 

극지관이라는 이름답게 에코리움에서 갑자기 겨울이 온 곳.

 

 

 

 

 

 

 

 

 

 

 

 

 

 

다른 전시관을 둘러볼 때는 무척 더워서 라커에 겉 옷을 두고 다녔던지라~

 

극지관에서 무지 추웠다.

 

그리하야,,, 자세히 보지 않았던 ㅡ,.ㅡ^

 

 

 

 

점심은 2층 식당을 이용.

 

그럭저럭 괜찮았다.

 

 

 

 

2층 옥상 정원,,,

 

특이한 건물 외관과 아름다운 겨울 하늘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되다.

 

 

 

 

 

 

 

 

 

 

기획 전시실에서 "신비한 개미세상"도 만나보고,

 

입장료 1000원을 내고 4D영상관에서

 

외래종의 위협에 처한 마을을 소년 강산이와 토종 개구리 오름이가 구해낸다는 감동적인 영상도 만났다.

 

 

 

 

에코리움은,,,

 

실내가 넓고 커서, 볼거리가 많아 겨울 여행으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아기자기한 곳은 아니니, 연인보다는 가족이 함께한다면 더 좋을 듯,,,

 

 

 

 

 

 

 

[서천 /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  201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