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관광단지에서 관광은 없었고,,,ㅡ,.ㅡ^
(짧은 2박3일 여행이다보니, 모든 토끼를 잡을 순 없지 않은가!!)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귀포잠수함을 타러 가는길.
제주에 왔으니, 감귤을 맛보아야지 않겠냐,,, 란 생각에 농장에 잠시 들렀다.
전날 저녁 이마트에 가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는,,,
일단 양도 너무 많다.
귤은 종류가 참 많단다.
입구엔 관상용 귤이 맛있게 열려있다. ^ㅡ^;;
이건 셔도 너무 셔서 먹을 수가 없는 귤이란다.
첫번째 사진이 제주감귤이다.
아직 익진 않았고,
요즈음엔 하우스 감귤을 맛 볼 수 있단다.
그래서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
한라봉 제철은 10월말에서 11월초.
사실 제주에 와서 한라봉은 만나보지도 못했다. 안타깝다.
감귤농장 옆 상황버섯 재배 모습도 지나가면서 볼 수 있었고,,,
농장 앞 가게에서 방금 땄다는 하우스 감귤을 구입했다.
시큼달큼,,, 싱싱한 맛이다.
하우스 감귤은 껍질이 초록색인 것을 선택해야 한단다.
노란 것은 맛있어 보이려고 약품처리를 해서 인위적으로 숙성시킨 것이란다.
그리고, 제주에서만 맛 볼 수 있다고 현지인분께서 말씀헤 주신,,,
"제주 조릿대 차"
2012년부터는 모 기업에서 생산을 하여 내륙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제주 올레꿀빵,,,
올레꿀빵을 보니, 통영꿀빵이 생각난다.
사람인지라,,, 비교하게 되는 이 마음.
통영보다는 덜 달고, 담백하고, 덜 쫀득(?) 하다??
그래서인즉 결론은 나름 둘 다 맛있다...ㅡ,.ㅡ;;
든든하게 식사도 하고 다녔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간식거리를 많이 사게 되진 않더라는,,,
왜 그랬을까~ 돌아와서 후회는 되드만.
제주에 오니~
감귤. 한라봉 제품이 눈에 쏙쏙 들어온다.
[제주도] 감귤농장을 가보자 2013.10.04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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