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서 홍화문을 통해 "창덕궁"으로 넘어왔다.
보통은 창덕궁쪽에서 넘어갔는데~
이번엔 달랐다.
창경궁과 창덕궁은 언제나 세트로 둘러보게 되는 고궁이 됐다.
함양문을 넘어가니 창덕궁쪽엔 "홍매화"가 절정이다.
물론 집앞, 동네 공원, 동네 놀이터,,, 꽃피는 춘사월. 어딘딜 안 좋겠느냐만은~
꽃피는 봄이 오면 고궁을 꼭 찾게 되는 매력은,
한국적인 분위기와 봄꽃을 함께 담아내고 싶은 욕심 때문인 것 같다.
유난히 많은 카메라맨들로부터 둘러 쌓여 있던 "홍매화"
그래서인지 성정각 일대에 있는 몇몇 그루의 홍매화 각각에는
보호를 요청하는 메시지가 담긴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저마다 각자의 색깔로 홍매화를 담는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홍매화가 더욱 더 화사하다.
벚나무도 한창인 성정각,,,
[창덕궁] 봄, 홍매화를 만나다 2013.04.18
'궁,,, 그 곳을 거닐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덕궁] 봄꽃 향기 가득한 고궁,,, 대조전 + 인정전 + 경훈각 + 진선문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4) | 2013.05.13 |
---|---|
[창덕궁] 흐드러지는 봄꽃 - 낙선재 일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0) | 2013.05.01 |
[창경궁] 춘당지의 봄 2013 (0) | 2013.04.29 |
[창경궁] 창경궁, 대온실에서 희귀한 꽃을 만나다 2013 (0) | 2013.04.29 |
[창경궁] 봄의 향기 가득한 고궁 2013 (0) | 2013.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