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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13-Hong Kong

[홍콩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소호 / 헐리우드거리] Hong Kong,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소호거리 # 헐리우드 로드 2013

 

 

세계에서 가장 긴 800m의 야외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라고도 불린다.

 

긴 길이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

 

 

 

2년 반동안 300억원 넘게 투자해 1994년 완공시켰다.

 

마드레벨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총 20대의 에스컬레이터가 제부로드 센트럴에서 고급주택가인 미드레벨의 콘딧로드까지 이어진다.

 

 

 

미드레벨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는데,

 

오전에는 하행으로, 오후에는 상행으로만 운행된다.

 

 

 

에스컬레이터 끝에서 끝까진 20~30분 정도 걸리며,

 

반대방향으로 가려면 끝없는 골목과 계단을 걸어야한다.

 

 

 

 

단순한 관광목적이라면 "소호"까지만 가도 좋다했건만~

 

 

 

나는 끝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올라갔고,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했다.

 

 

골목과 계단을 따라 내려오다보니~

 

전혀 엉뚱한 곳으로 나와 당황스럽기도 했다.

 

 

 

 

 

 

 

 

 

사진은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오르고 내리며,

 

곳곳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이 근방이 소호거리와 헐리우드로드 (그 밖에 퀸즈로드)인데~

 

발길 닿는데로 걸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기점인지는 모르겠다.  

 

 

 

중요한 건, 내가 촬영한 곳이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와

 

소호거리, 헐리우드로드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ㅡ^;;

 

 

 

 

 

 

 

 

 

 영화 "중경삼림"과 "다크나이트"의 배경이 된 곳이란다.

 

내가 좋아하는 양조위가 나오는 "중경삼림"

 

잠시 그 영화에 들어가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소호"즈음에 가면 중겸삼림에 등장하는 양조위 아파트도 만난다.

 

 

 

 

 

 

 

 

 

 

 

 

 

 

 

 

 

 

 

 

 

 

 

 

 홍콩거리의 나무들은 많이 특이했다.

 

 

 

물론 똑바로 땅에 있는 것도 많지만~

 

벽에 붙어서 살고 있는 나무도 많다.

 

 

홍콩은 인구가 많아서 고층아파트가 많고,

 

나무도 살아남는 방법 중의 하나일까??

 

 

 

 

 

 

 

 

 

 

 

 

 

 

 

 

 

 

 

 

 

 

 

 

 

 

 

 

 

 

[홍콩여행] Hong Kong,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소호거리 + 헐리우드로드  2013.02.26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