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곳곳에서 만나는 소품도 아기자기 예쁘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간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까진 크리스마스 기분이 물씬 느껴진다.
함템포 늦추길 잘한 모양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풍경이 좋다.
정원사분들의 정성이 물씬 느껴지던 또 한 그루의 나무,,,
도널드 덕인가??
외부인에겐 개방되지 않은 공간,,,
산책하고 싶은 길이다.
이 길 끝을 바라보니, 아랫쪽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벤취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멀리 보이는 곳 중에서 가장 왼쪽의 섬이
방금전 유람했던 "해금강"이다.
섬 왼쪽에 뽀죡한 것이,,, 촛대바위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도 보인다는 것 같던데,,,
저기 멀리보이는 섬은 어딜까??
간단히 우동이나 따뜻한 커피, 유자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여유롭게 앉아 차 한잔하고 싶었는데,
약속되어 있는 뱃 시간은 다가오고,,,
둘러볼 곳은 아직 남아 있고,,,
어쨋든 이 곳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
개선되어야 하지 않나?? 건의하고 싶다.
거제, 외도 보타니아 2012.12.29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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