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잡은 가을의 어느날,,, ^ㅡ^;;
나의 세번째 가을 여행 코스는 "경복궁"이다.
창덕궁 - 후원 - 창경궁을 거쳐~
창경궁 정문에서 버스에 몸을 싣고,
종로2가에서 하차 후, "경복궁"까지 걸었다.
내가 생각해도 나의 힘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내가 이런말하면 친구들이 우띠!! 하며 화를 내던데,,,
"왜 난 아프지도 않냐?"
ㅡ,.ㅡ^
광화문에 도착!!
수문장 교대식의 마무리 부분이었고,
곧이어 기념 촬영하시느라 정신이 없다.
추운데 고생이 많으시다.
11월 첫주 다녀간 이후
열흘만에 다시 오게 된 경복궁~
서울의 고궁들 중에서 "가을 풍경"하면 경복궁이 가장 먼져 떠 오르는 건 사실이다.
고생한 다리도 쉬고,
몸도 녹이고,
배도 고프고,,,
경복궁 경회루 근처에 자리한 "카페"에서
따뜻한 유자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본다.
요즈음엔 고궁 안에서도 카페를 만날 수 있어 좋다.
단풍사진은 아니지만,
이 곳에 오면 꼭 담아가게 되는 경회루,,,
까치들의 만찬이다. ^ㅡ^;;
[경복궁] 경복궁, 늦가을의 정취 2012.11.14
'궁,,, 그 곳을 거닐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수궁] 덕수궁의 가을 2012 (2) | 2012.12.18 |
---|---|
[경복궁] 경복궁, 늦가을 풍경 + 향원정의 가을 2012 (0) | 2012.12.17 |
[창경궁] 창경궁, 가을 속으로,,, 2012 (18) | 2012.12.12 |
[창경궁] 창경궁, 춘당지의 가을을 만나다. 2012 (0) | 2012.12.12 |
[창경궁] 창경궁의 화려한 가을 2012 (2) | 2012.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