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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그 곳을 거닐다

[창덕궁] 창덕궁의 가을 - 인정전 + 선정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곳,,,

 

"인정전 일원"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겉으론 복층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통층이며,

 

안쪽 바닥은 원례 흙을 구워 만든 전돌이 깔려 있었으나,

 

지금은 마루로 되어 있다.

 

 

 

전등, 커튼, 유리창문 등과 함께 1908년 서양식으로 개조되었다.

 

 

 

 

 

후원쪽으로 보이는 단풍이 장관이다.

 

 

아침 시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한가로워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다!!

 

 

 

 

단풍사진 찍으려는 목적이 더 큰 외출인지라~

 

진행은 빠름~ 빠름~ 빠름~

 

 

 

 

임금님의 집무실로 쓰인 곳,,,

 

"선정전 일원"

 

 

 

 

 

왕이 고위직 신하들과 함께 일상 업무를 보던 공식 집무실인 편전이다.

 

 

아침의 조정회의, 업무보고, 국정 세미나인 경연 등

 

각종 회의가 이 곳에서 매일 열렸다.

 

 

 

창건 당시에는 조계청이라 불렀는데,

 

1461년 "정치는 베풀어야 한다"는 뜻의 선정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과 인조반정 등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47년에 인왕산 기슭에 있던 인경궁을 헐어 그 재목으로 재건하였다.

 

 

 

현재 궁궐에 남아 있는 유일한 청기와 건물이다.

 

 

 

 

 

 

 

 

신비로운 느낌의 청기와 건물,,, 희정당

 

 

 

 

희정당 뒷편으로도 가을은 한창이다.

 

 

 

 

 

[창덕궁] 창덕궁의 가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