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댁은 "예술가의 집" 답게,,,
볼거리가 많다.
맨 왼쪽의 투박한 밥주걱,,,
엄마의 엄마,
그러니까 외할머니께서 아주 젊으셨을 때부터 사용한 것이랑 같은 주걱이라는 엄마의 말씀에~
선생님께서 선물로 주셨다.
모두 둘러 앉아 맛있는 점심 식사,,,
이 곳 요리사의 "얼큰한 매운탕"이 참 좋았다는,,,
그리고 다들 옛맛이라며 감탄하던,,,
난~ 새로운 음식이랄까??
늙은 호박 갉은 것과 부침가루를 반반씩 썪어 부친
늙은 호박 부침개~
고소하고 찰져서 맛 좋았다.
시골에오니~
시골스러운 것을 먹고, 볼 수 있어서 참 정겹다.
김포, 대곶면 약암리 2012.10.13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연미정 - 가을 2012 (4) | 2012.11.12 |
---|---|
김포, 대곶면 약암리 2012 (2) | 2012.11.05 |
김포, 대곶면 약암리,,, 가을 그리고 감 2012 (2) | 2012.11.05 |
구리, 제 12회 코스모스축제 2012 (4) | 2012.10.21 |
구리, 코스모스축제 - 구리한강시민공원 2012 (0) | 2012.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