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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업스타일 헤어 2009

엄마는 내머리로 업스타일 머리를 자주 하신다.

미용기술 한번 배우지 않은 우리 엄마의 솜씨...

미용실에서도 놀란다.

예전에 나의 제자가 한말이 생각난다.

"쌤~ 맨날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오시져??

다~ 알아요!! 미용실 머리네 뭘~!!

돈 많이 들겠다... 하루에 5만원정도 들테고, 그럼 한달이면 얼마예요??"

"아니야~ 엄마가 가끔 이렇게 해주셔!!!!"

이렇게 말해도 믿질 않았었는데,,,

엄마는 시간만 되면 머리 미용을 배우고 싶다고 종종 이야기를 하신다.

식구들은 배워보라고 하지만, 워낙 할 일이 많은 분이시라...^ㅡ^

할 때마다 머리 모양이 달라 가끔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 찾을 수는 없고~

앞으로 종종 기록에 남길 생각이다.




업스타일 헤어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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