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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낙화 2009


따뜻해졌다, 추워졌다는 반복하는 날씨에 몽우리를 맺은 채 몇 주를 버티던 목련꽃이

다시 따스해진 날씨에 활짝 만개를 했다.

그런데, 몇 일 활짝피어 있더니 이젠 바람에 떨어진다.

벌써 가시나요....??

이상고온의 날씨로 짧아진 봄, 이쉽다.

그 후로 비까지 하루종일 와서 꽃잎은 다 떨어지고 말았다.

봄이 3~4달이상 지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4월 초인데 초여름 날씨다.

이젠 따뜻한 것보다는 시원한 것에 손이 더 가네....^ㅡ^

발산동 200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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