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월 2일 부터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저녁 7시 30분에 1시간동안 (월요일 ~금요일)
"광화문 문화마당"이 열린다.
좋은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밤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김창완밴드"의 무대~
김창완 아저씨 바로 앞에 앉아
생생한 노래를 들을 수 있어 1시간 30분이 즐거웠다.
사회는 김민지...
김창완 밴드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의 호응은 대단했다.
간혹 재밌는 분들이 많아 콘서트에 재미를 더했다.
김창완 밴드의 콘서트는 쉬지 않고 1시간 30분을 달렸다.
그만큼 박수도 많이 받았고,
드라마에서 본 자연스러움과 열정적인 프로정신이 돗보였다.
정확한 가사는 모르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음악에 흥얼거려졌다.
어느날 아침, 우연히 라디오에서 "김창완 입니다~"를
듣게 되면 그날은 기분이 좋다.
왠지 미소가 지어지는 하루가 되곤 한다.
콘서트가 끝나자 관객들은 "앵콜~"을 외쳤고~
정해 놓은 17곡 외에 3곡을 더 불렀다.
김창완 아저씨가 보시던 바닦에 붙어 있던 레퍼토리....
나에게 떼어 주셨다.
5월 2일 ~ 6월 30일 - 봄 콘서트
9월 1일 ~ 10월 7일- 가을 콘서트
7월 4일 ~ 8월 31일 - 월드뮤직페스티벌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서 축제는 계속된다.
작년에는 바닦만 있는 무대였는데,
올해의 무대는 더 멋지고 웅장해
원래 세종문화회관의 일부였던 무대처럼 보인다.
김창완 밴드 [광화문 봄 별밤페스티벌]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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