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구석구석

충주, 동량면 하천리 [사과밭에 매미] III 2011

충주호리조트 내외분께 점심식사를 대접 받았다.

식사 후 어른들 이야기하실 때~

난 바깥 사과밭으로 나왔다.

 

맴맴맴 매~엠~

매미소리가 정겹다.



사과도 익어가고,,,

빨강머리앤에서

앤이 처음 매튜아저씨를 만나 사과꽃이 가득한 길을 마차로 달리는 장면.

잊을 수 없다.

내년 봄,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사과가 빨갛게 물드는 계절도 좋을 것 같다.

달콤한 향기가~



충주 동량면 하천리 2011.08.01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