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여행.
그리고 오랜만의 포스팅.
뉴스를 꼭 챙겨보던 사람은 아닌데...
작년 12월 3일 이후로 저녁마다 TV뉴스를 두 개나 보는.
이 얼마나 개인적 국가적 손실인가...ㅡㅡ;;;
예전과 달리 겨울엔 잘 움직이질 않네.
그 열정 모두 어디로 갔을까??
올해는 그 열정, 다시 모아 봐야지!!!
세종시에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여행을 다녀왔다.
세종 - 대전 1박 2일.
적당한 시간에 가고 싶었으나 이른 시간의 기차표만 남아 있어서
오전 6시 40분 집에서 출발.
2월 말.
해가 제법 길어져서 기분이 좋아.
여행의 묘미는 무궁화호.
그러나 실상은 편성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
편의점을 털어 온 듯한 느낌.
기차여행의 또 다른 묘미는 먹는 재미!!
뚱바는 기차여행의 필수!!!
지난 1월 9박 10일 일본 여행 때 규슈 기차박물관에서 뽑아온...
(치이카와는 일본여행 때 찾지 못해 한국에서 구입)
동영상으로 찍어보니 너무 귀엽다.
기차 탈 때 필수품이 될 듯.
요즈음 우리 집에서 큰 귀여움 받는 담곰이...
그리고 브라키오...
라동이... 그리고 가방에 라민이 까지.
함께해서 행복한 이번 여행 친구들.
목포까지 가면 좋을 텐데...
조치원역엔 마중 나온 사람이 있었으니!!!
편안하게 세종시로...
잠깐 쉬었다가 바로 나와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세종 시민은 50%)
오픈 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참 오래전이네) 와보고 이번이 2번째...
특별전시온실 때문에 가끔은 세종수목원에 와보고 싶단 생각을 하는데,
이번 주제는 "쥐라기가든"
쥐라기가든은 2025년 5월 5일까지.
조금 유아틱한 감이 없잖아 있어서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좋을 듯.
함께 간 동씨의 한마디...
"기획한 분들 중에 아이가 5세 미만인 집이 있었나 봐"
예전에 앨리스 가든 등등 놓친 특별 전시가 많은데
이번 전시는 좀 아쉬움으로 남았다.
요즈음 쥐라기가든인지도 몰랐을뿐더러 세종시에 국립수목원 말곤 갈 곳이 없다 ㅠ,.ㅠ
게다가 날씨는 또 왜 이리 추운지.
그래도 온실이라 예쁜 꽃과 식물들로 기분이 좋다.
나... 브라키오. 무섭지?
곳곳에 공룡이 전시되어 있는데...
울음소리 때문에 너무 웃겼던 티라노사우르스.
하필 스피커가 공룡 엉덩이 아래 위치해 지나가던 아이가 하는 말...
"엄마!!! 왜 똥꼬에서 울음소리가 나???"
[세종 /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온실 - 쥐라기가든 # 1박 2일, 세종 - 대전 여행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