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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4-23박24일

[일본 / 홋카이도 / 삿포로 / 스스키노] 스스키노 # 일본 다이소 # 삿포로 노면전차(트램) 2024

 

삿포로는 어디든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앞만 보고 걷다보면 ㅡ  "스스키노"가 나오는 느낌이랄까?

:D

 

 

 

스스키노 일대가 삿포로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라...

분명 폭설이 왔는데, 빠른 속도로 치워지기에 마치 다른 도시로 타임머신 타고 이동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스스키노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시골 같은 느낌이 든다.

 

 

하루에 몇 번이고 지나가고 만나는 그곳...

"스스키노"

 

그리고 삿포로가 스스키노고, 스스키노가 삿포로 인 듯한 느낌.

삿포로... 여기!!! 참 재밌는 곳일세!!!

 

 

안녕. 니카상!!!

아침인사, 점심인사, 저녁인사... 빠지지 않고 하는 느낌.

 

 

 

 

 

 

 

 

 

 

 

 

 

 

니카상이 보이는 건너편 건물 "코코노 스스키노"에서...

대부분 이곳에서 바라봤다. 가장 예쁘다.

 

대각선 맥도날드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가보진 않았다.

 

 

 

 

 

니카상이 보이는 코코노 스스키노에 올라가면,

가는 길에 다이소도 있다.

 

삿포로에 있는 동안 메가 돈키호테와 함께 자주 갔던 곳.

 

 

 

 

 

바로 내 최애 간식을 구입하기 위해!!!

 

일본에 있는 동안 매일은 아니지만,

보통 하루에 1 ㅡ 2 봉지씩 먹었던 내 최애 간식!!!

 

 

한국으로 돌아올 때 넉넉히 사 올걸... 그냥 와서는 후회 중 ㅡ,.ㅡ

 

 

 

 

 

 

 

 

 

 

 

삿포로의 1월은 1년 중 가장 춥단다.

나는 그랬다. 추운데 안 춥다.

나도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삿포로의 날씨는 그랬다.

 

단, 바람이 굉장히 심하다는 것. 그래서 아주 춥다....라는 예외는 있다.

밤만 되면 눈보라로 난리도 아니었다.

 

 

 

 

 

 

 

 

 

 

 

 

 

 

 

 

 

처음엔 이렇게 많이 찍었던 스스키노거리...

나중엔 사진이고 뭐고 ㅡ  하루에 2번 이상 지나다녔다.

 

 

 

 

 

다양한 노면전차(트램)를 보기 위해...

위치를 살짝 바꾸며 구경 :D

 

 

며칠 후, 도쿄로 가는 신칸센을 포함한 두 가지 열차표를 미리 구매하기 위해

"삿포로역"으로 간다. 걸어서...

 

 

삿포로 역으로 가는 길에 잠깐 걸어본... 다누키코지 상점가

메가 돈키호테 골목인데, 길 양쪽으로 끝없이 이어진다.

 

 

쇼핑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뭐가 있는가 조금만 걸어봤다.

 

 

스스키노에서 삿포로역까지의 거리엔

다이마루 백화점, 스텔라플레이스, JR타워, 도큐백화점(빅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미츠코시 백화점, 파르코 백화점, 마루이 이마이 삿포로 백화점, 메가 돈키호테, 삿포로 팩토리 등등

아주아주 럭셔리한 번화가다.

 

 

날씨가 많이 좋지 않다면 지하도도 있다.

삿포로역에서 오도리까진 상점이 없지만,

오도리에서 스스키노까진 양쪽으로 다양한 상점들이 이어진다.

 

 

그리고 지하에서 각 건물들로 이어진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삿포로 시내다.

 

 

날씨가 좋은 날엔 지상으로, 날씨가 좋지 않고 춥다면 지하로 걸어 다녔다.

스스키노에서 삿포로역까진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집에서 스스키노까지 15분 걸렸으니,

집에서 삿포로역까지 걸어가는 것도 괜찮은 일이었다.

 

 

[일본 / 홋카이도 / 삿포로 / 스스키노]

스스키노 # 일본 다이소 # 삿포로 노면전차(트램)   2024.01.12

(둘째날 ㅡ 동이기준 24일 중 6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