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씨와 친구들은 일본여행 마지막날 (4박 5일)
그리고 나는 "홋카이도 삿포로"로 떠나는 날!!
이따가 만나~ 동씨!!!
원래 여행 마지막날은 정신이 말짱하기 마련!!!
아침 일어나 맛나는 밥도 먹고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올랐단다.
도쿄에 5일 동안 머물면서 날씨도 생각보단 따뜻했고
비도 오지 않아 완벽했다고.
일본은 어느 계절이던 한국에서 입던 스타일 그대로 여행하면 무난하다.
단, 후쿠오카, 오키나와, 홋카이도, 다카야마 등등...
지역에 따라 온도가 한국과 차이가 있으니 날씨를 확인하자.
스카이트리에서 후지산 봤구나 :D
우에노...
공항철도를 바로 탈 수 있는 게이세이우에노역...
바로 옆에 위치한 우에노공원.
나리타공항으로 가기 전 잠시 머물며 구경도 하고, 쉬어가기 좋은 공원이다.
주변에 큰 시장도 있고, 카페, 음식점도 다양하다.
동씨의 친구들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동씨는 나리타 제3터미널 일본 국내선으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다.
나리타 ㅡ 신치토세 (일본 국내선) / Jetster Japan
2024년 1월 11일 / 오후 5시 50분 ㅡ 7시 35분 / 한화 86292원
캐리어 수화물에 부치고 1만원 정도 추가요금 냈단다.
일본 국내선...
동씨말에 의하면 일본인이 거의 없었단다.
삿포로 신치토세 도착...
눈의 도시라 온통 눈이다.
내가 먼저 신치토세 국제공항에 오후 3시 즈음에 도착했다.
분명 많이 추운데 뭔가 한국의 겨울과는 다른 느낌이다.
고개가 꺄우뚱해진다.
한국보다 더 추워 VS 한국보단 덜 추워
한국의 건조한 추위와 삿포로의 습한 추위...
한국의 찌르는 듯한 추위와 삿포로의 부드러운(?) 추위...
음... 아... 어... 아무튼 삿포로의 겨울은 많이 춥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자!!!
동씨에게 많이 추우니까 단단히 입고 오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과연??
1월 초순 날씨로 도쿄와 삿포로의 기온차는 거의 20도에 가까웠다.
여기까진 동씨와 친구들의 도쿄 여행기였고...
다음 포스팅에서부턴 나랑 동씨가 삿포로에서 만나 일본 여행은 계속된다.
[일본 / 도쿄 / 우에노공원]
스카이트리 # 우에노공원 # 나리타국내공항 -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젯스타항공)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