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들...
늦잠을 잤단다.
그도 그럴 것이 새벽 비행기 타려고 공항에서 하룻밤 보내면
꼭 3일 후 쯤 피로가 훅~!!! 밀려온다. 힘들다.
원래 가마쿠라 갈 계획이었다던데...
정오 12시가 넘어서 보이스톡이 왔다.
"지금 숙소에서 나왔는데, 가마쿠라 갈 수 있을까??"
"음... 지금 가도 괜찮을걸??? 해는 4시 반쯤 지니까"
그래서 가마쿠라에 갔는 줄 알았는데,
친구들 의견이 도쿄에서 가마쿠라까지 교통비도 만만치 않고,
늦음 김에 쇼핑데이로 하루종일 즐기고 싶어서
아키하바라와 하라주쿠에서 시간을 대부분 보냈단다.
동씨는 나랑 만나면 가마쿠라는 무조건 갈거라 오히려 잘 됐다 생각한 모양이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갸챠...
아키하바라...
하라주쿠...
갸챠의 천국...
동씨가 찍은 사진엔 유난히 기차 사진이 많다.
기차 덕후 동씨!!!
그래서 자연스레 전국일주를 좋아하는 것.
기차 천국 일본은 전국일주하기 아주 좋은 여행지다.
도쿄타워 야경...
스미다강...
아사쿠사 센소지...
숙소에서 가까워 밤에도...
스카이트리...
동씨와 친구들의 4박 5일간의 도쿄에서의 마지막 밤...
너희들의 앞날이 항상 밝기를 바랄게!!!
[일본 / 도쿄 /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 # 하라주쿠 # 도쿄타워 야경 # 센소지 # 아사쿠사 202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