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부터 대중교통으로 4시간 편도...
머무는 시간 5시간...
당일치기로도 다녀 갈 만 하단 생각이 든다.
그런데, 5시간...
시골집에서의 5시간은 다른 곳에서 머무는 2시간이다.
왜 시골집에선 시간이 훅~ 가는지 모르겠다.
최대한 즐기자!!!
할미꽃이 지고 나면...
작년엔 매화꽃 하나 피었었는데...;;;
올해는 꽃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폈었기에 매실도 많이 열릴 것으로 기대가 많았다.
역시나!!!! 매실이 주렁주렁~
올해는 우리 시골집 마당의 매실로 매실청을 담겠구나!!!
(작년엔 매화가 하나 폈었고, 매실은 하나도 열리지 않았었다)
매실청은 매실이 초록일 때보단 약간 노란색이 될 때쯤 담가야 맛이 더 좋다.
그리고 기대되는 보리수 열매!!!
복숭아도 맛있게 익기를...
샤스타데이지...
사피니아...
서울집에서 싹 낸 것 가져갔어야 했는데...;;;
매발톱...
멍순이 달려~!!!
본격적인 여름이 오면 꽃터널이 생길거야!!!
수례국화...
작약...
막 피어나기 시작.
아빠 말씀이 내가 오니까 이것 저것 꽃이 핀다고 하셨다.
작약은 내가 사진찍는 동안에도 조금씩 피는 게 눈에 보였다.
하지만 활짝 핀 것은 보지 못하고 서울집으로 돌아왔고.
다음날 활짝 피었다고한다.
라일락...
꽃잔디...
앵두...
앵두인가... 앵도인가?
(고궁엔 앵도라 쓰여 있던데...)
꽃양귀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
라촌이 안녕~!!!
붓꽃...
찔레꽃...
처음에 장미인 줄 알고 심었는데, 찔레였다.
이러나저러나 꽃이니깐 그냥 두기로!!
[전원생활] 시골집 꽃밭 # 매실이 주렁주렁 # 시골집 당일치기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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