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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전원생활] 서리 내린 시골집 마당 # 시골집 겨울풍경 20211229

 

전날보다 더 추운 것 같다.

제대로 겨울 날씨다.

 

기온은 최저 영하 2도, 최고 7도인데...

비나 눈이 올 것 같다.

그러니, 이렇게나 춥지 ㅡㅡ;;;

 

비나 눈이 오는 날은 피하자고 했거늘...

기왕 이렇게 된 거 폭설이나 내렸으면 좋겠다.

 

 

여름이었다면 동트기 시작하는 새벽 4시 반부터 일어나 설쳤겠지만...

본채 안, 텐트 안, 이불 안... 너무 따뜻해서 나가기 싫다.

 

 

어찌어찌 아침 8시쯤. 밖으로 나가보니,

서리가 내렸다.

 

 

예쁘네...

 

 

세덤에도 서리가 내렸고...

 

 

마른 국화에도...

 

 

 

 

 

갓에도...

 

 

 

 

 

 

 

 

풍선넝쿨...

바람에 흔들흔들하면 정말 귀엽다.

 

 

 

 

 

남천에도 서리가 아주 약간~

 

 

해가 없다. 춥다 ㅡㅡ;;;

 

 

 

 

 

 

 

 

 

 

 

밤새 꽁꽁 얼었다.

 

 

 

 

 

 

 

 

 

 

 

간간히 햇볕이 나오기는 했지만,

온종일 진눈깨비도 종종 내리고, 바람도 부는...

그야말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하루였다.

 

 

우단동자...

 

 

 

 

 

 

 

 

쌀쌀한 날씨 때문에 서리는 금방 사라지지 않았다.

 

 

 

 

 

 

 

 

 

 

 

시골집 마당 바라보며 멍~ 때리기...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멍때리기다.

 

조금은 바보 같지만, 가끔은 머리와 마음을 비워낼 필요가 있더라.

 

 

그런데... 온종일 멍 때리고만 있을 순 없는데,

뭐하고 놀까???

 

 

[전원생활] 서리 내린 시골집 마당 # 시골집 겨울풍경  2021.12.29 (2박 3일 -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