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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데로,,, 홈카페

[홈메이드카페 / 핸드드립라떼] 발렌타인데이 # 핸드드립라떼 # 나의 오늘은... 2020

이른 아침 모닝커피를 즐기려 드립커피를 내렸었는데~

점심시간에 한번 더 내린다;;;

 

원두는

케냐 레드 마운틴 AA

 

 

어쩌다보니, 요즈음 커피에 푹~ 빠져서 산다.

친구들이 커피 그렇게 마시면 밤에 잠 오지 않을거라며 무척 걱정들을 하는데...

난~ 커피 마시면서도 졸고 있다.

아무 상관이 없다.

 

누가 그랬다. 묘기대행진이라고 ㅋㅋㅋ

묘기 대행진 맞는거 같다...

 

 

케냐 레드 마운틴 AA원두...

 

 

 

타임랩스...

 

많이 마시고 싶어서 두번 내렸다.

 

 

 

향긋하니 좋구먼...

 

 

 

 집 안에 커피향기 가득...

 

 

 

 

 

 

 

어째 선 커피, 후 식사가 된 점심식사...

 

 

 

예쁘게 어묵우동을 만들어봤다.

 

난 하나를 먹어도 예쁘게 먹고 싶더라.

그래서 손이 많이 간다 ;;;

 

 

 

그리고!!!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는 걸~

오후에야 알았다.

 

벌써 2월도 중순이구나...ㅡㅡ;;;

 

 

이 날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라떼에 표현해보고 싶었다.

 

오후의 커피도 즐겨야 하니깐 겸사겸사...

라떼를 만들어본다.

 

 

 

달콤한 날 되자!!!

 

 

 

잔 세트, 선물 받은건데...

너무 예쁘다.

 

 

 

앗!!! 라동이가 있구나!!!

라동아 해피 발렌타인~

 

 

 

 

 

 

 

홀짝~

한 모금 마셨는데,

 

 

 

 하트가 생겼다...

신기하네???

 

 

 

 라떼도 오늘이 발렌타인인 줄 아는 건지...

 

 

 

 

 

 

 

 홀짝...홀짝...

 

 

 

 하트는 끝까지 자리를 지킬 모양이다.

 

 

 

나는 커피로 여유를... 

 

 

 

 

 

 

 

 

 

 

 

 

 

 

 

 그리고 늦은 오후...

다시 커피 타임...

 

요즈음 싱숭생숭~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여행도, 나들이도 못가겠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 거의 일주일전인데... 저 때만해도 30~40명 정도... 지금은 600명이 넘어갔다 ㅠ,.ㅠ)

 

 

 

 늦은 저녁에도 라떼를 만들어 먹을 생각이었으나,,,

거품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카푸치노가 됐다.

 

 

 

거품기를 적당히 돌렸어야 했는데~

욕심 과해서 카푸치노가 된...

 

 

 

 덕분에 부드러운 커피 타임이 되었다.

 

 

 

 

 

 

 

 저녁엔~

하트 계란 올린 칼칼한 김치볶음밥!!!

 

지난 번 엄마와 남대문 시장에서 구입한 하트 모양 볶음밥 (오믈라이스)후라이팬~

너무 예쁘게 잘 쓰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니깐~

 사랑스럽게!!!

 

 

 

 

 

 

 

 

 

 

 

 그리고 야식까지...

 

타이완 여행에서 먹지 못하고 가져 온 파인애플 맥주...

이것은 파인애플 쥬스도 아닌 그냥 물인가요??

 

망고맥주는 그락저락 맛있었는데 ㅡㅡ;;;

 

 

 

 출출할 땐~

라이언의 화끈라면.

 

그런데, 이거 너무 맵다;;;

 

 

 

너무 매워....컥컥컥...

 

 

[홈메이드카페 / 핸드드립라떼] 발렌타인데이 # 나의 오늘은...  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