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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대전 성북동 / 국립대전숲체원] 자연휴양림, 숲 속에서 힐링을... 2019

시골집에서 40~50분 정도 걸어가면 "국립대전숲체원"이 나온다.

https://frog30000.tistory.com/10233

 

 

시골집 동네에 새로 생긴 자연 휴양림~

소개해본다.

 

https://www.fowi.or.kr/user/contents/contentsView.do?cntntsId=232

 

 

시골집에서부터 엄마와 함께 걸어서 찾아왔다.

 

관계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숲체원 구경을 했다.

(건물 안으로만 들어가지 않기)

 

 

 

아침 일찍인데다 평일이라 한적하고 조용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상당히 크다...

 

 

 

 

 

 

 

성북동... 예로부터 뱀이 많던 동네.

조심하자!!!

 

 

 

 

 

 

 

숲 속에서의 하룻밤도 괜찮을 것 같다.

 

참고로 이 곳에서 주무셔 보았다는 동네 주민의 말씀에 의하면~

TV는 없다고 한다.

 

사실. 이런 곳에 오면 새소리, 바람소리, 자연의 소리가 최고인 듯.

 

 

 

밖에서 바라본 숙소의 규모와 창문의 크기로 유추해 봤을 때...

인원 수로 방이 정해질 것 같다.

 

 

 

아기자기한 쉼터도 있고...

 

 

 

내가 그렇게 갖고 싶어 하던 그 망아지가 이 곳에도 있다.

 

단연컨데!!!

내 손으로 5년 안에 저것을 꼭 만드리라...!!!!

 

 

 

너무 예뻐...

갖고 싶다...

 

 

 

 

 

 

 

 

 

 

 

데크로 만들어진 숲 속 산책로...

 

 

 

가을날. 나뭇잎이 하나하나 물들어간다.

 

 

 

 

 

 

 

 

 

 

 

시골집이 저 만하면 좋겠다!!!

엄마랑 나는 생각이 같았다.

 

 

시골집. 퉁~ 쳐서 없애버리고 새로 만들면 좋겠지만,

그럼 시골 느낌이 사라질 것 같아...

있는 틀에서 고치기로 했다.

 

 

 

 

 

 

 

이 곳에서 내 생애 인생샷을~!!!!

 

 

 

 

 

 

 

숲체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걸어서 시골집으로...

 

오매 가매 군것질거리로 초콜릿 하나를 챙겨갔다.

챙기면서 "니꼴라" 생각이 나더라...

꼬마 니꼴라.

 

어릴 적 참 좋아했던 책인데.

내용 중에 보면 니꼴라가 엄마께 혼나고 집을 나가겠다며 (가출) 이것저것 장난감을 가방에 챙기고,

배고플 것을 생각해 초콜릿도 챙긴다.

 

그 내용이 어찌나 웃기던지... >ㅡ<;;;

 

그래서 그런지 난 배고프면 초콜릿부터 생각나더라...

그리고 초콜릿을 보면 니꼴라가 생각나지!!!

 

 

 

 

국립대전숲체원... https://www.fowi.or.kr/user/contents/contentsView.do?cntntsId=232

한국살림복지진흥원... https://www.fowi.or.kr/user/main/main.do

 

 

사진은 50mm 단렌즈만 가져가서 조금 아쉽다...

 

 

[대전 성북동 / 국립대전숲체원] 자연휴양림, 숲 속에서 힐링을...  201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