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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네 꽃밭(시골집)

[전원생활] 꽃밭 정리 후 꽃꼿이 # 목화솜이 주렁주렁 20191011

 

풍성한 시골집 가을 꽃밭...

 

 

 

 

 

 

당연히 그 자리에 있을 거지만!!

개구리가 갔나, 안갔나,,,

확인하러 왔다리 갔다리~ 하는 버릇이 생겨버렸다 ㅡㅡ;;;

 

 

 

 

 

 

 

 

 

 

 

 

 

 

 

 

 

 

 

 

 

 

 

 

 

 

 

 

 

 

 

지저분해 보여서 신경 쓰였는데...

엄마께서 시든 도라지 꽃 윗부분을 전지가위로 잘라 버리셨다.

 

 

 

내년 봄에 또 심을 수도 있으니...

도라지씨앗도 받아 놓는다.

 

저것의 20배도 넘는 씨앗이 나왔는데~

이것도 많아서 필요한 만큼만 보관.

 

한송이 꽃에서 씨앗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씨앗을 받을 때마다 어느 씨앗이든지 놀라울 따름이다.

 

 

 

꽃밭을 이곳 저곳 정리 한후...

멀쩡한 꽃들은 꽃꼿이를 한다.

 

 

 

이미 꽃밭에도 꽃이 한가득이지만,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다.

 

 

 

 

 

 

 

 

 

 

 

 

 

 

 

 

 

 

 

 

 

 

 

별채...

 

별채에서 바라보는 꽃밭도 정말 에쁘다.

 

 

 

 

 

 

 

별채 지킴이!!!

 

 

 

 

 

 

 

 

 

 

 

작년에 따 먹은 메론 씨앗을 다시 올 봄에 심었지만,

물 부족등 여러가지 이유로 말라 죽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알 수 없는 열매가 자라나고 있다.

저건 뭐지???

분명한 건 메론은 아니라는 것.

 

 

 

 

 

 

 

목화솜이 하루에 한개씩 늘어나는 기분이다.

 

 

 

 

 

 

 

이 녀석은 어찌나 예쁘고 얌전하게 목화솜이 피었는지...

자꾸만 바라보게 된다.

 

 

 

 

 

 

 

목화는 3쪽, 4쪽, 5쪽,,, 다양하다.

 

개인적으론 5쪽이 가장 예쁜 것 같다.

갯수도 가장 많다.

 

보통은 4쪽이 가장 많은 것이라 생각하는데, 의외다.

 

 

 

 

 

 

 

 

 

 

 

이른 아침엔 새들이, 이른 오후엔 벌들이~

햇볕 쨍쨍 내리쬐는 오후엔 나비들이 정원을 찾아온다.

 

그들만의 규칙이 있는 것 같다.

 

 

 

 

 

 

 

 

 

 "Canon 6D + Canon 16-35mm 광각렌즈 + Canon 50mm 단렌즈"로 촬영~!!!

 

 

[전원생활] 꽃밭 정리 후 꽃꼿이 # 목화솜이 주렁주렁  2019.10.11 (9박 10일 / 다섯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