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곶감] 곶감이 꾸덕꾸덕 말라갈 때,,, 2011
처음에 널었던 20개 정도는 일주일 정도 말렸고, 나머지는 3일 정도 됐다. 이제 하나 하나 따 먹어도 될 정도로 "반건시"가 됐다. 세상에 다양한 간식이 있지만, 전통 간식이 제일 좋은 건 왜 일까,,,,,?? 곶감이 꾸덕꾸덕 말라갈 때,,, 2011.12.13
[홈메이드 곶감] 곶감 만들기 2011
단감 한 상자를 배달시켰다. 12월 초, 이젠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다. 올해는 늦더위의 기승으로 TV뉴스를 보면 올해 더운 날씨에 감이 흘러내려 곶감농사 망쳤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됐었는데, 오히려 늦게 곶감을 만들게 되어 다행이란 생각이다. 감 한상자 중 1/4정도 껍질을 까고, 면실로 엮어 시원한 발코니에 걸어두었다. 대부분은 엄마가 껍질을 까고, (나도 거들긴 했지,,,) 면실로 감을 엮는 작업은 내 몴. 예쁘게 메려다보니, 시간이 꽤 걸린다. 엄마께서,,, 까 놓은 감 껍질이 예술이네~ 달콤한 곶감이 되기를,,, 상상하며 기다리기만 하면~ 곶감만들기 2011.12.07
곶감이야기 2011
단감 몇 개를 땄다. 과일은 몇 일 숙성이 되면 단 맛이 강해진다며, 엄마께선 천장에,,, 10월 말 즈음부터 "땡감"을 넉넉히 구입해 껍질을 까고 엮어서 "곶감"을 만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땡감" 구하기가 쉬운일은 아닌 듯 싶다. 인터넷 등 판매하는 곳도 없을 뿐더러, 혹 판매한다해도 "단감"과 가격이 같다. 또, 여행다니면서 살펴보아도 눈에 띄질 않는다. 그래서 찾아봤다. "곶감"은 꼭 "땡감"으로만 되는 것인지,,, "단감"으로도 "곶감"은 된다고 한다. "땡감"은 그냥 먹을 수 없어 "곶감"을 만들게 된 것이고, "단감"은 그냥 먹어도 좋기에~ 만들지 않는 것 뿐이란다. 못 만들건 아니지만, "단감"으로 "곶감" 만들기는 좀 그런 것 같고~ 올해는 이래저래 고민만 하다가 시간 다~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