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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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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눈 쌓인 경복궁 # 교태전 아미산 # 자경전 2017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내 발길 닿는데로 경복궁을 거닐었다. 그래서 사진이 조금은 뒤죽박죽일 수도 :D 보통은 경복궁 근정전에서 경회루 쪽으로 빠지는데, 이번엔 눈사이의 흙길(빗자루로 눈을 쓸어낸 길)을 따라 걷다보니, "사정전" 쪽으로 자연스레 발길이 옮겨진다. 사정전,,, 이젠 고궁에서 한복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한복을 입으면 고궁 입장료가 무료이고,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하얀 눈 내린 고궁을 배경으로 사진 담으려는 사람들이 많은지~ 유난히 한복 입은 분들이 많던 날이기도 했다. 그런데, 무척이나 추워보인다;;; 강녕전,,, 뒷쪽 건물은,,, 경회루다. 교태전의 아미산,,, 교태전은 자경전과 더불어~ 왕실 여인네들의 공간이었다. 아미산,,, 자경전,,, 자경전의 ..
[경복궁] 가을날, 노랗게 물든 경복궁 # 은행나무 2014 (2014년 11월 6일 촬영 / 경복궁 은행나무) 향원정과 더불어 경복궁 베스트 가을 풍경 촬영지,,, 은행나무가 큼직큼직하고 웅장해서 더 아름다운 곳. 이 곳이야 말로 가을에 꼭 만나고 싶은 풍경을 가진 곳이다. 제작년 즈음인가?? 가장 예쁠 것으로 생각했던 날에 찾았는데~ 나무에 잎이 하나도 없고~ 땅의 낙엽은 이미 청소가 완료 되어 있어 굉장히 실망한 기억이 있다. ㅠ,.ㅠ 해마다 정신 바짝 차리고, 꼭 만날거다!!! 너무 예쁘고 아름답지 아니한가!!! 이 곳 또한 자꾸만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하는 마법을 가진 곳,,, 다행히 햇살도 좋다 :) 바람이 불어 우수수~ 떨어지는 풍경도 좋지만,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네 :) 자경전,,, 자경전과 교태전의 왕실 여인네들의 공간이라~ 담장이 ..
[경복궁] 경복궁의 봄,,, 자경전 + 교태전 # 아미산 2015 경복궁 봄 풍경의 베스트존은 참 많다. "궁"이 워낙 넓어서 일 것~! 봄이면 아름드리 꽃이 피어나는 "자경전"과 "교태전" 사이!! 자경전과 교태전의 꽃담장과 어우러져 더더더 아름다운 곳. 벚꽃인가?? 꽃은 방금 자경전 뒷뜰에서 본 것과 같은 꽃이다. 봄에는 비슷비슷한 꽃이 많아~ 헛갈린다. (혹시 이 꽃에 대해 아시는 분~ 손 좀 들어주세요!! :) ) 요즈음엔 한복을 대여해주는 곳이 많아~ 고궁에 가면 한복을 입고 서로 사진찍어주는 학생들이 많다. 인사동,,,등에서 대여해주는 곳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경복궁 근처, 삼청동 가기전 어느 골목에서도 언듯 본 것 같다. 해가 갈 수록,,, 우리 것이 좋아지는데. 사실 예전엔 참 촌스럽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ㅡ^;; 폴란드의 카로 덕분인지도 모르겠다. ..
[경복궁] 경복궁 # 자경전의 봄 2015 경복궁에서 봄풍경 포인트 촬영지. (내 기준으로,,,>ㅡ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교태전 + 자경전 - 궁궐 속 여인의 공간 2013 교태전으로 들어가기 전,,, "함원전 뒷뜰의 눈 내린 풍경" 이틀 동안 내린 눈의 양이 꽤 많다. 궁궐 속 여인의 공간,,, "교태전" 태조가 조선을 건국한 지 3년 후인 1394년에 경복궁을 창건할 당시에는 교태전이 없었으며 그 이후에 지어졌다. 건립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세종 때에 교태전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교태전(交泰殿)은 왕비의 침전으로 중궁(中宮) 또는 중전(中殿)으로 불렀다. 교태전이라는 명칭은 주역(周易)의 64괘 중 태(泰)괘에서 따온 것인데 괘의 형상은 위로는 곤(坤)이고 아래는 건(乾)이 합쳐진 모양이다. 지천태(地天泰), 즉 하늘과 땅의 기운이 조화롭게 화합하여 만물이 생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각의 규모는 정면 9칸 측면 5칸이며 장대석 4벌대로 기단을 쌓아 장방형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