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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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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발리 / 스미냑] 발리 - 발리 스미냑의 아침 # 호텔 조식 2017 (다섯째날) 아침 8시 직전. 제대로 늦잠. 새벽 5시에 기상했지만, 창밖을 보니, 어제보다 그제보다 구름이 더 많다. 하늘에 구름 한가득 ㅡㅡ;; 일출은 꽝,,,이다 생각하고 느지막히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한다. 발리에서의 마지막날. 비행기는 다음날 새벽 2시~3시 사이지만, 여행을 할 수 있는 날로는 마지막날이다. 발리까지 오는 비행시간, 7시간 빼면 앞에 하루, 뒤 하루는 없는 것이나 마찮가지다. 그래서 보통은 3박 5일 발리 상품이 많지만, 난 4박 6일로 선택했다. 그랬더니, 실질적인 발리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 날짜는 4일이다. 아직도 삼일 남았네,,, 아직도 이틀 남았네,,, 하더니!! 어느덧 마지막날. 아침부터 아쉬움이 몰려온다. 오늘 일정은 여유롭다. 수디씨도 오후에 만나기로 했다. 나중에 후회했지만..
[인도네시아 / 발리 / 스미냑 Sambal Shrimp 레스토랑 ] 발리 - 스미냑 # Sambal Shrimp 레스토랑 # 유파샤 스미냑 호텔 루프바 2017 (넷째날) 호텔에 도착해 바로 방으로 가지 않고~ 옥상 수영장으로 갔다. 오늘 저녁만 시간이 있으니, "루프바"를 이용해 볼 생각이다. 체크인 할 때, 루프바에서 이용가능한 음료 쿠폰 2장을 받았었다. 짐바란에 가지 않길 잘했구나,,,, 여기 스미냑에서 보는 석양도 나쁘진 않네??? 매번 올라 올때마다 느끼지만,,,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아~ 위안이 된다. 호텔에서 4박을 하는데 한번도 이용하지 못해 매일매일 속상했기에,,, 한 열흘 이상 머물러야~ 수영장 한 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쿠폰 두개를 모두 사용해야 해서~ 빈땅 맥주와 환타 딸기맛을 주문했다. 환타 딸기맛은 처음일세,,,!! 빈땅 맥주는 보면 볼수록 네덜란드의 하이네켄과 너무 닮아 있다. 350년간 네덜란드의 통치가 있었기..
[인도네시아 / 발리 / 스미냑의 일출] 발리 - 우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 스미냑의 일출 # 호텔 조식 2017 (넷째날) Halo, Apakabar (할로, 아빠 가바르) 안녕하세요~!! Selamat pagi (슬라맛 빠기) 좋은 아침입니다. 발리에서의 넷째날, 기상은 6시. 알람은 5시 30분에 맞추어 놓고,,, 점점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진다. ㅡㅡ;; 서둘러 준비를 하고~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 (3층) 달이 아침까지도 밝다. 보름 때라 밤에는 정말 큰 달을 만날 수 있었는데,,, 사진으로 남길 시간이 없었다;;; 어김없이 옥상으로 오른다. 그러나 넷째날도 일출 구경은 실패. 구름이 너무 많다. 어렴풋이 구름 사이로 올라오는 해를 볼 수 있었다. 아침 공기는 참 맑다. 우리나라도 요즈음 공기가 많이 깨끗해졌는데,,, 발리에 있으니, 이곳의 공기는 거의 청정에 가깝다는게 느껴진다. 조식 먹으러 1층으로~ 넷째날도 ..
[인도네시아 / 발리 / 유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조식] 발리 - 유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옥상에서 바라 본 풍경 # 호텔 조식 2017 (둘째날) 발리에서 나의 기상 시간은 매일, 새벽 5시 30분이었다. 한국에서는 늦잠 자기 일쑤인데 ㅡㅡ;;; 난 해외만 나가면 잠이 사라진다. 신기하게도;;; 수디씨에게 물었다. 발리에서의 일출은 몇시냐고,,, 대략 6시 30분 즈음이랬다. 발리에 머무는 동안 매일매일 6시 20~30분 즈음, 호텔 옥상에 올랐다. 제대로된 일출은 단 하루도 만나지 못했다. 새벽에 구름이 너무 많아서,,, 그래도 깨끗한 공기와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으니 다행이다. 발리 시간 6시 25분. 창밖을 내다보니, 구름이 꽉~ 꼈다. 발리에서의 첫 일출은 못보겠구나 싶었지만,,, 그래도 옥상은 가봐야지. 3층에서 바라본 스미냑 풍경,,, 내가 머문 방에서는 풀빌라와 스미냑 거리가 약간 보였다. 5층 옥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온실에..
[인도네시아 / 발리 / 유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 스미냑거리] 발리 - 유파샤 스미냑 발리 부띠끄 호텔 # 스미냑 거리 밤풍경 # 스미냑 스퀘어 # 빈땅맥주 2017 (첫째날)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랭"으로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고고고,,, 발리에서 4일 동안 머무를 숙소는~ "유파샤 스미냑 발리 호텔 U paasha seminyak bali"로 2013년 5월에 오픈한 부띠끄 호텔이다. "유파샤 리조트", "스미냑 발리호텔", "스미냑 부띠끄 발리 호텔"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더라는,,, 옥상에는 수영장과 바(Bar)가 있고, 그 곳에서 보이는 경치도 좋았고, 멀리 바다도 보이며, 일단은 발리에서 가장 번화가라는 "꾸따 Kuta"와 더불어 한국의 청담동이나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비유되는 "스미냑"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이라 예약 할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도시스러운 느낌의 여행은 피하고자 했지만,,, 결국 숙소는 도시 한가운데에 ㅡㅡ;;;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