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 외도 보타니아]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의,,, 외도 보타니아 2012
정상적인(?)모양의 나무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보이는 이 곳,,, 산책을 하며 생각했다. 팀버튼이 오면 참 좋아하겠구나?? 제 2의 가위손 대본이 단번에 나오지 않을까?? 외도 보타니아에서 가장 넓고 아름다운 곳,,, 비너스 정원이다. 겨울이라,,, 요렇게 생긴 식물을 많이 심어 놓았다. 주변엔 "겨울연가 마지막 촬영지"라는 푯말이 있다. 주변 분들은 그 때의 그 감동(?)에 감탄을 하시는데,,, 겨울연가를 한편도 보지 않은 나로썬, 그저 풍경만 아름답다고 느낄 뿐,,, 거제, 외도 보타니아 2012.12.29 (둘째날)
거제, 도장포 선착장 - 해금강 (한려해상국립공원) 선상유람 2012
이번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다. 어제밤엔 자정을 넘긴 시간에 폔션에 입실,,, 새벽 2시가 다 되어서야 잠에 들어~ 아침부터 헤롱헤롱하다. ^ㅡ^;; 창밖을 내다보니,,,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바다도 보이고~ 섬도 보이고~ 모든 것이 여유로워 보인다. 내가 머문 "물빛하늘" 폔션. 이 곳에서 2박을 했다. 망치리 일대엔 수많은 폔션이 있다. 건물 대부분이 폔션이라 보면 된다. 가격은 1박에 10~12만원선. 한창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무난해 보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그 외에 검색을 하다보니, 예쁘고 아기자기한 폔션이 많더라는,,, 첫째날은 스파가 있는 방이었고, 둘째날은 복층이었다. 같은 방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둘째날은 토요일 저녁이라 몇주전 그렇게 서둘렀음에도 불구하고 방이 없었다. 그러나, 주인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