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커튼을 만들다!! 2011
도요타 미싱기(재봉틀)를 산지 벌써 몇 달이 지났다. 그동안 바지단도 고쳤고, 소소한 것들도 바느질 했고, 커튼 밑단 길이도 고치고,,, 여러모로 쓸 곳이 많다. 몇 년 전, 동대문에서 구입해서 쇼파 등커버를 칼라풀하게한 후, 아직도 남아 있는 천을 이용해 온가족이 모여 "커튼"을 만들었다. 우리집 컨셉은 초록색,,, 대부분의 물건이며, 인테리어가 초록에 맞추어져 있다보니~ 기존 방에 걸려 있는 커튼의 칫수를 재본다. 판매용 커튼의 칫수엔 뭔가 과학적인 계산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사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커튼도 엄마가 이렇게 해달라고 주문한 것이긴 하다.) 만들 커튼의 크기를 생각해 재단을 하고,,, (엄마) 우리집 재봉틀의 고수, 아빠께서 재봉질을 하신다. 이것은 커튼봉에 끼울 "커튼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