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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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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 284 /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옛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 무료전시 2016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회 팜플렛을 읽어보면,,, "우리 시대에 예술은 이런 평범하지만, 쉽게 답을 할 수 없는 질문들을 상기시키고 공감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제공하는 몰입과 상상, 놀이와 공감을 통해서,,,, (생략)" ,,, 내용 중에 "몰입과 상상" 이 부분이 정말 공감되는 전시회였다. 하나의 공간(방)마다 하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하나하나 작품을 만날 때마다 한참을 쳐다보게 되고 (몰입),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서 신선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관,,, 겁은 많아서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신기한 눈빛으로 한참을 쳐다봤다. 바로 이 것이다. 내가 "문화역서울284 /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회에 온 이유. 첫 눈에 나를 매료 시킨 바로..
[문화역서울 284 /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옛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 무료전시 2016 남대문시장에서 걸어서 서울역으로 왔다. 항상 느끼지만, 서울여행의 묘미는 뚜벅이 여행인 것 같다. 뚜벅뚜벅 걸으면서 두리번 두리번,,, :) 옛서울역 / 문화역서울284에서는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전시회가 한창이다. 블로그에서던가 페이스북에서던가,,, 나의 마음을 사로 잡은 한장의 사진이 있었다. (이 사진들은 다음 페이지에서 ^ㅡ^;; http://frog30000.tistory.com/8644 ) 항상 머릿 속에 입력되어 있으니, 잊혀질만 하면 기억 속에서 나를 괴롭혔다 ㅡㅡ;;; 기회가 좋았다. 카메라 청소도 하고, 전시회도 보고,,, 옛서울역이었던 이 건물은~ 전시, 문화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 기간마다 다양한 컨텐츠들로 전시가 되고 있는데,,, 대부분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볼거리가..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284] 문화역 서울284 - 여가의 기술, 언젠가_ 느긋하게 + 옛서울의 흔적 2014 2층으로 올라가면,,, 나의 여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이어진다. 13세 이상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그래프와 글들을 만날 수 있는데,,, 여가란,,, 직업상의 일이나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가사활동 외의 자유시간. 이건,,,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못 쓰는 것일 수 도 있다. 역시나 예상데로 하고 싶은 여가활동은,,, 압도적으로 "여행"이 1위.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각은 남녀를 불문하고 비슷한가보다. 남녀의 희망 여가활동 중 1,2위가 똑같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ㅡ^;; 여가활동 만족도는,,, 내가 보기에는 의외의 결과라 깜짝 놀랐다. 요즈음 캠핑족이다~ 연휴면 해외여행객이 많아 비행기표를 못 구한다는 둥~ 여행지를 가면 많은 사람들로 발 디..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284] 문화역 서울284 - 여가의 기술, 언젠가_ 느긋하게 2014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284"에서 "여가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있었다. 옛 서울역은 신 서울역사가 생긴 후~ 전시회, 음악회, 강연등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게다가 입장료(전시회 입장료등)도 무료다. 다양한 전시회가 기간별로 진행되고 있으니, 지나는 길이나 관심이 있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리고~ 옛 추억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억 속으로의 여행도 될 듯 싶고,,, 정원이 있는 집,,, 언젠가는 살아보고 싶은 집이다. 집은 작게~ 정원은 넓게~ 꽃과 나무는 과하게 많이~ 인형 등에 심어진 다육이,,, 오옷~ 새로운 아이디어다. 저금통의 재활용~ 신선하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의자~ 편하진 않지만, 정감이 가는 스타일이다. 수술용 실로 ..
[문화역서울 284]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 오래된 미래에서 현재로 돌아가는 길,,, 옛 서울역사,,, 그리고, 현재의 서울역!! 누군가에겐 추억, 이별, 만남, 슬픔, 즐거움, 희망이 있을 곳~!!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05.15
[문화역서울 284]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서울역 이야기] 2012 서울역의 오래된 이야기도 만나고,,, 기억도 없을 어릴 적 어렴풋이 봤던 기억이~ 구멍내는 가위,,, 흥미로운 옛 서울역으로의 여행이었다.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05.15
[문화역서울 284]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 "문화역서울 284"는 미로같은 느낌이 들었다. 입구와 출구도 같은 곳이라~ 관람을 마치고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나가야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갈 수록 신비로운 분위기였다. 신기하면서도 현대적인 샹드리에를 만났다. 공처럼 오그리고 있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센서에 의해서인지,,, 아름다운 꽃이 핀다. 묘한 느낌에 한참을 바라봤다. 예술공연도 한창이었다.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회라 그런지~ 대화도 많았다.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05.15
[문화역서울 284]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 작품전시도 좋지만, 옛 서울역 곳곳을 볼 수 있어 더 좋았다는,,, 이렇게 쓰지 않던 건물들이 문화공간으로 바뀐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05.15
[문화역서울 284]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건축가 김수근 작품] 2012 건축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김수근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김수근,,, 1931년 2월 20 ~ 1986년 6월 14일 1959년 동경예술대학 건축과를 졸업한 직후 남산 <국회의사당> 현상모집에 응모하여 17점 가운데 일등으로 당선, 한국건축계에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朴春嗚·康炳基·鄭炯·鄭鍾泰 합작). 1961년 김수근건축연구소를 개소하는 한편, 홍익대학 건축미술과에 전임강사로 취임하였다. 5·16 후에 <워커힐 힐탑바>에서 대담하고 상징적인 구조를 표현하여 개성 있는 작가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의 국내건축계는 아직 여명기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였다. 이어 1960년대를 장식하는 <자유센터>·<오양빌딩>(1964), <정동문화방송사옥>(1965), 타워호텔>(1..
[문화역서울 284]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 전시회도 전시회지만, 오래된 서울역의 곳곳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솔솔했다. 햇살 가득한 창밖을 내다보니,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듯 보인다. 이것은 작품은 아니다. 작품을 설명해 둔 세모난 조형물인데~ 옆에서 바라보니 참 마음에 드네!! 난 소중하니까,,,^ㅡ^;;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친구들이 재밌다고 따라하는데!! 따라하지 말거라~!! 사실, 작품보다는 자꾸 옛 서울역의 매력에 더 눈길이 간다.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05.15
[문화역서울 284] 옛 서울역 - 문화역서울 284, 오래된 미래展 2012 지난 2012년 4월 2일, 3여년간의 복원 공사와 6개월간의 개관준비 끝에 '문화역서울 284'라는 명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식 개관했다. "284"란 사적번호로옛 서울역사는 "국가지정문화재"이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요무대이자 교통과 교류의 관문이었던 옛 서울역은 2011년 8월 원형 복원한 후, 다양한 문화예술이 창작되고 교류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곳으로 재탄생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이 담긴 장소,,, 서울역 나에겐 큰 추억은 없는 듯 싶은데~ 무슨 추억이 있었을까?? ~ 6월 15일까지 "오래된 미래"란 주제로 "개관전"이 한창이다. 건축계의 전설로기억된다는 김수근과 승효상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현재,,, 전시, 공연, 강연,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단다. 서울의..